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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동 우리집칼국수의 딱 칼국수 같은 칼국수 2013/11/09 - [cafe&restaurant] - 광희동사거리 우리집칼국수의 칼국수 우리집칼국수에 떡국을 먹으러 갔는데, 떡국이 없었다. 예전에 한번 먹은 적 있는데, 한정메뉴였나? 그래서 그냥 칼국수를 먹었다.우리집칼국수는 점심 때, 11시부터 2시까지만 운영하고, 음식은 칼국수 한 종류뿐이다. 칼국수는 6,000원이며 양이 아주 많지는 않다. 손칼국수라는 점이 특징. 배추김치와 열무김치가 큰 그릇으로 나와서 덜어 먹으면 되고 전기밥솥에서 밥도 맘껏 퍼다 먹을 수 있다. 지난 번에도 쓴 거 같지만, 엄청나게 깊고 오묘한 맛... 은 아니고, 딱 칼국수 같은 맛이다. 더보기
필동 두부마니아의 해물된장찌개 2012/11/19 - [cafe&restaurant] - 필동 두부마니아의 황태두부전골 지난 토요일, 마감이라 필동 디자인 사무실에 갔다가 두부마니아에서 해물된장찌개를 먹었다. 된장이 달지 않고 전통적인 건 좋은데 미묘하게 별로 맛이 없었다. 해물도 조금 들어갔는데 그건 괜찮지만 별로 신선하지 않은 듯. 그러나 저러나 어쨌든 된장이...필동 근처에서는, 특히 주말에는 밥 먹을 데가 많지 않아서 마감 때마다 가는 데만 가게 되는데, 두부마니아는 몇 안되는 밥집이라서 한 번씩은 가게 된다. 더보기
필동 돈천동식당의 김치나베돈카츠 디자인 사무실 근처에 새로 생긴 일식당 돈천동식당에 갔다. 들어가보니 메뉴가 네 개, 모두 돼지고기가 들어간다. 김치나베돈카츠에 달걀 2개를 추가하고, 돈카츠는 L실장님과 K선생님에게. 더보기
충무로 동방명주의 사천탕면 마감 중에 중국음식점에도 한 번씩 간다. 동방명주에 처음 가보았는데, 서버에게 제일 맛있는 게 뭐냐고 물어보니 손님들이 사천탕면을 잘한다고들 한다고. 흰 국물과 붉은 국물이 있는데, 나는 붉은 것으로 골랐다. 면은 가는 편이고, 국물이 그다지 맵지 않다. 조개와 오징어가 들어 있다. 평범한 짬뽕과 비슷하다. 더보기
충무로 파스타노의 바질 이탈리아 짬뽕과 꿀릭 피자 2013/10/12 - [cafe&restaurant] - 충무로 파스타노의 짬뽕 파스타와 피자마감할 때 꼭 한 번은 가는 이탈리아 짬뽕집 파스타노에 또 갔다. 메뉴가 조금 바껴서, 들깨 짬뽕과 단호박 짬뽕이 생겼다. 그러나 나는 또다시 바질을 골랐다. L실장님이 왜 만날 똑같은 걸 먹으면서 또 사진을 찍느냐고 했다. 먹은 기억을 소중히 기억하고 싶어서죠... 더보기
장충동 진두부집의 뚝배기순두부 진두부집의 순두부는 다른 순두부에 비해 식감이 조금 거친 편이다. 반찬 가운데 김치볶음과 무조림이 특히 맘에 든다. 두부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사무실 근처에서 '밥'을 먹을 만한 데가 별로 없는데 진두부집은 그래도 밥 먹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더보기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의 해물짬뽕 CJ푸드월드에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가 있다는 걸 몰랐다. 에디터C와 커리를 먹으러 갔다가 짜장과 짬뽕을 먹었다. 별로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다. 면은 생각보다 탱탱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다. 면을 탱탱하게 만드는데 첨가제가 쓰인다는 말 때문에 그럴 바엔 차라리... 더보기
코코이찌방야의 야채&크림고로케 카레와 공차의 토피밀크티 코코이찌방야는 종류가 다양하고 토핑도 추가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야채카레에 크림고로케 토핑, 밥양은 200g, 매운 단계는 3신을 골랐다. 카레는 아주 맛있는데 감자가 좀 더 익었으면 좋겠다. 계절메뉴로 카레우동이 추가되었는데, 비프, 포크, 치킨이라는 게 함정... 야채카레우동이 있다면 좋을 텐데. 식사 후에 바로 옆에 있는 공차에서 토피밀크티 with 펄(타피오카)을 마셨다. 캬라멜밀크티를 골랐는데 인기가 없어서 안 한다며 대신 비슷한데 좀 더 단 토피밀크티를 추천했다. 당도는 30%, 얼음은 Less(50%)를 골랐는데, 달달하고 맛있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