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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장충동 사해루의 굴짬뽕 2013/10/26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볶음짬뽕과 칠리한입새우2013/06/05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삼선짬뽕밥 따뜻한 국물을 먹으러 사해루에 가서 굴짬뽕을 먹었다. 붉은 국물은 아니지만 얼큰하다. 특별히 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한번씩 굴국은 좋다. 더보기
장충동 진두부집의 뚝배기순두부 진두부집의 순두부는 다른 순두부에 비해 식감이 조금 거친 편이다. 반찬 가운데 김치볶음과 무조림이 특히 맘에 든다. 두부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사무실 근처에서 '밥'을 먹을 만한 데가 별로 없는데 진두부집은 그래도 밥 먹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더보기
장충동 김밥카페의 궁중떡볶이와 장아찌김밥과 오뎅탕 2013/02/25 - [cafe&restaurant] - 장충동 김밥카페의 궁중떡볶이와 장아찌김밥야근의 친구 떡볶이와 김밥? 김밥카페에는 보통 분식집과 좀 다르게 간장소스의 궁중떡볶이와 다양한 재료를 넣은 꼬마김밥이 있다. 나는 장아찌김밥을 제일 좋아한다. 국수도 여러 종류 있는데, 오늘 에디터J이 김치말이국수가 아주 맛있다고 했다. 오뎅탕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오뎅도 맛있고 국물 간도 딱 좋다. 겨울철에 참 좋은 메뉴다. 더보기
장충동 에스프레소 진의 야채 토스트와 딸기주스 커피 마시러 종종 가곤했던 에스프레소 진의 토스트가 맛있다는 이야기는 몇 번 들었는데, 어제 처음 먹어보았다. 야채 샌드위치로, 사진과 같은 조각이 두 개 나온다. 달걀프라이와 채소 약간, 피클이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이다. 토스트를 먹으면 음료가 500원 할인되어 딸기주스를 마셨는데, 주스 사진은 깜빡했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다. 다만, 아메리카노는 샷 추가를 해도 그냥저냥... 전에 1,000원 이벤트를 할 때 자주 마시러 왔었는데 다시 마셔보니 좀 밍밍하다. 생과일주스를 마시는 게 더 낫다. 토스트는 야채 외에 햄치즈, 라이언(베이컨치즈), 베이컨, 스페셜 등 모두 다섯 종류이다. 더보기
장충동 아롬드카페의 아메리카노 오늘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고 디자이너N과 커피를 마시러 아롬드카페에 갔다. 내 입맛에는 사무실 근처에서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는 곳이다. 더블샷이 기본이기 때문에, 연하게 마시고 싶다면 미리 이야기하라고 주문대 앞에 써 있다. 평범하게 진한 맛이라서 좋다. 다만, 손님이 늘 많고 커피 외에도 과일주스 등과 샌드위치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가면 주문이 밀려있기 일쑤이다. 아메리카노는 후다닥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해도 앞의 주문들 때문에 10분 이상 걸린다. 직원이 2명인데, 1층과 테라스, 지하까지 자리가 넓으니 단체손님도 늘 있어서 운나쁘면 더 기다릴 수도 있다. 지난 번에는 점심시간이 30분이나 남았으니 천천히 마시고 가야지 했다가 20분이 걸려서 테이크아웃하여 총총히 사무실로.. 더보기
장충동 사해루의 볶음짬뽕과 칠리한입새우 2013/06/05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삼선짬뽕밥2013/04/28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깐풍기와 게살볶음밥 사해루에서 볶음짬뽕을 처음 먹었는데 칼칼하고 맛있다. 볶음짬뽕은 웬만하면 다 맛있다. 강렬한 조미료의 맛. 더보기
장충동 서울불고기의 꽁치김치찜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사무실 근처에서 밥이 먹고 싶을 때 가면 좋다. 꽁치김치찜 먹으러 일부러 찾아갈 만한 맛집은 아니지만, 장충동에 '밥'을 먹을 식당이 많지 않아서. 그치만 양이 너무 적다는 게 흠.가게 이름인 '서울불고기'는 더 맛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더보기
장충동 동대순대국의 메밀국수 사무실에서 메밀국수가 먹고 싶어지면 동대순대국에 갑니다~에디터J와 에디터C의 말에 따르면 순대국밥이 매우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언제나 메밀국수. 갈 때마다 그릇이 달라진다는 것이 특징? 꽤 여러 번 갔는데, 포스팅은 처음이네. 왜 그랬지?메밀국수에 얼음 반 국물 반인 장국을 붓고 무 간 것과 파, 김을 얹어준다. 한여름에 왔을 때 녹지 않은 장국 얼음만 부어줘서 먹기 힘들었던 기억이... 간이 꽤 센 편이다. 반찬으로 깍두기, 단무지, 풋고추를 준다. 큼직하게 썬 깍두기가 맛있다. ps. 지난 7월, 얼음만 나왔던 메밀국수 사진을 찾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