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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생일파티의 기억 아직 병원에 다니며 항생제를 먹고 있어서, 술은 금지. 의사 선생님이 "술은 안 되요. 맥주 딱 한 잔도 안 되는 거."라고 강조했기 때문에 착하게 끊고 있습니다아...그래서 사진폴더를 뒤지며, 예전에 먹은 술 사진을 올려볼까... 하였는데, 역시나 술은 없고 안주 사진들만 잔뜩이다.홍대앞 술자리의 크림생맥주와 해물탕, 스팸 계란 후라이 정식, 연어 동그랑땡 더보기
낙원상가 옆 마산아구찜 에디터C가 추천한 마산아구찜에 갔다. 길은 엄청나게 헤매었으나... 맵고 맛있다! 나는 아구찜의 아구도 좋지만 콩나물이 참 좋아. 아구찜 소 하나를 둘이 먹고, 마지막에 밥도 2인분 볶았다. 과식하였으나... 정말 맛있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다만,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과식한 탓에 배가 아팠습니다... 병맥주 종류가 카스와 디뿐이라는 게 아쉬웠다. 내 입맛에는 병맥주도 맥스가 더 맛있는데. 더보기
광희동사거리 고향집의 매생이 해장국 매생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도, 해장에는 참 좋은 매생이 해장국. 오랜만에 먹어보았다. 고향집의 반찬 가운데 깍두기가 참 맛있다. 더보기
광희동사거리 고향집의 낙지비빔밥 2013/02/07 - [cafe&restaurant]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고향집의 열무비빔밥에디터C와 디자이너N이 매생이를 좋아한다고 하여 고향집에 갔다. 굴전 맛있겠지... 그래서 차림표를 찍어보았다. 나는 매생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낙지비빔밥을 먹었다. 더보기
필동 두부마니아의 해물된장찌개 2012/11/19 - [cafe&restaurant] - 필동 두부마니아의 황태두부전골 지난 토요일, 마감이라 필동 디자인 사무실에 갔다가 두부마니아에서 해물된장찌개를 먹었다. 된장이 달지 않고 전통적인 건 좋은데 미묘하게 별로 맛이 없었다. 해물도 조금 들어갔는데 그건 괜찮지만 별로 신선하지 않은 듯. 그러나 저러나 어쨌든 된장이...필동 근처에서는, 특히 주말에는 밥 먹을 데가 많지 않아서 마감 때마다 가는 데만 가게 되는데, 두부마니아는 몇 안되는 밥집이라서 한 번씩은 가게 된다. 더보기
장충동 진두부집의 뚝배기순두부 진두부집의 순두부는 다른 순두부에 비해 식감이 조금 거친 편이다. 반찬 가운데 김치볶음과 무조림이 특히 맘에 든다. 두부를 막 좋아하진 않지만, 사무실 근처에서 '밥'을 먹을 만한 데가 별로 없는데 진두부집은 그래도 밥 먹는 기분이 드는 곳이다. 더보기
광희동사거리 광희식당의 돌솥비빔밥과 김치찌개 며칠 전 생명사상세미나 끝나고 광희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사무실 건너편에 있는데 처음 갔다. 돌솥비빔밥을 먹었는데, 고기가 안 들어가고 적당한 맛이다. 달걀프라이가 들어가 있다. 에디터C가 먹은 김치찌개가 신기한 그릇에 나와서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다. 더보기
광희동사거리 우리집칼국수의 칼국수 2012/12/09 - [cafe&restaurant] - 광희동사거리 우리집칼국수의 떡국우리집칼국수에 오랜만에 가보았는데 역시 맛있다. 김치도 아삭아삭 맛있고. 값이 싸거나 엄청나게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딱 칼국수를 먹고싶을 때 가면 좋은 곳이다. 칼국수의 양은 보통, 대신 전기밥솥에서 밥을 원하는 만큼 직접 퍼다 먹을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