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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장충동 사해루의 굴짬뽕 2013/10/26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볶음짬뽕과 칠리한입새우2013/06/05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삼선짬뽕밥 따뜻한 국물을 먹으러 사해루에 가서 굴짬뽕을 먹었다. 붉은 국물은 아니지만 얼큰하다. 특별히 굴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 한번씩 굴국은 좋다. 더보기
충무로 동방명주의 사천탕면 마감 중에 중국음식점에도 한 번씩 간다. 동방명주에 처음 가보았는데, 서버에게 제일 맛있는 게 뭐냐고 물어보니 손님들이 사천탕면을 잘한다고들 한다고. 흰 국물과 붉은 국물이 있는데, 나는 붉은 것으로 골랐다. 면은 가는 편이고, 국물이 그다지 맵지 않다. 조개와 오징어가 들어 있다. 평범한 짬뽕과 비슷하다. 더보기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의 해물짬뽕 CJ푸드월드에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가 있다는 걸 몰랐다. 에디터C와 커리를 먹으러 갔다가 짜장과 짬뽕을 먹었다. 별로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다. 면은 생각보다 탱탱하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쁘지 않다. 면을 탱탱하게 만드는데 첨가제가 쓰인다는 말 때문에 그럴 바엔 차라리... 더보기
장충동 사해루의 볶음짬뽕과 칠리한입새우 2013/06/05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삼선짬뽕밥2013/04/28 - [cafe&restaurant] - 장충동 사해루의 깐풍기와 게살볶음밥 사해루에서 볶음짬뽕을 처음 먹었는데 칼칼하고 맛있다. 볶음짬뽕은 웬만하면 다 맛있다. 강렬한 조미료의 맛. 더보기
군산 쌍용반점의 전복짬뽕 지난 여름 한살림생산자대회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에디터C가 추천한 군산의 짬뽕 맛집 쌍용반점에 들렀다. 커다란 전복이 들어간 전복짬뽕이 인기라고. 짬뽕의 2배 값이지만 군산까지 가서 찾은 맛집이니까 먹어보았습니다아. 얼큰하고 맛있다. 전복은 딱 하나 들어 있다. 가게가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데, 이미 바다 구경을 실컷 하고 온데다 배도 고프고... 그리고 그닥 아름다운 바다 풍경은 아니었기 때문에 창 밖으로는 전혀 눈길을 주지 못했다. 더보기
광희동사거리 현경의 삼선볶음짬뽕 2012/11/26 - [cafe&restaurant] - 광희동사거리 현경의 오징어깐풍육2012/11/14 - [cafe&restaurant] - 광희동사거리 중국음식점 현경의 홍합짬뽕 중국음식점 현경은 사무실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나 비가 와서 멀리 가기 귀찮을 때 등에 종종 간다. 그런데, 삼선짜장면이나 삼선짬뽕을 주문하기 전에 "혹시 고기가 들어가는가"를 물어보면 늘 "아니다, 해산물만 들어간다"고 하지만, 막상 받아보면 적게는 한두 조각에서부터 많게는 단무지 접시 하나 만큼 들어가 있곤 한다. "혹시 들어가면 꼭 빼달라"고 미리 말해도 들어갈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서 꼭 두 번씩 강조하지만...삼선볶음짬뽕도 '삼선' 시리즈 가운데 하나여서, 또 주문.. 더보기
동대문 롯데피트인의 꽁시면관과 공차 동대문운동장 맞은 편에 롯데피트인이라는 패션몰이 새로 생겼다. 에디터J가 오픈기념 할인쿠폰을 받아 주어서 오늘 점심 시간에 가보았다. 며칠 전에 푸드코트에 갔었는데 가격 대비 맛이 그닥. 이번에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 가운데 꽁시면관에서 XO게살볶음밥을 먹었다. ... 게살볶음밥에 고기조각이 들어 있었어! 중국음식은 대개 고기 베이스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나는 육지의 육류와 해산물은 따로따로 맛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두 종류를 뒤섞는 것을 예상 못할 때가 많다. 봉골레 파스타에 베이컨을 뿌려 내는 경우도 가끔 만나지만, 서로 맛을 침해하지 않을까? 결국 고기조각을 골라내느라 힘들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는 걸 좋아하지 않으므로(그래도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 내지만), 미리 알았다면 주문할 때 .. 더보기
장충동 사해루의 삼선짬뽕밥 술 마신 다음날에는 얼큰한 국물이 당긴다. 위나 장에는 좋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먹고 싶으니 어쩔 수 없다. 사해루 삼선짬뽕밥(7,500원)을 먹었는데, 사진은 휑뎅그레하게 나왔지만 여러 가지 적당히 들어 있다. 여기에 밥을 말아서 훌훌. 국물은 아주 맵지 않고 적당하게 맛있는데, 밥이 그다지 맛이 없다는 게 흠이다. 여기 볶음밥류는 꽤 괜찮은데, 국에 말아먹는 맨밥이라 그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