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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 히비의 아메리카노와 무화과 케이크 에버노트 푸드앱에 음식 일기를 써보았다. 이 앱에 대해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여, 어디까지 공개 설정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 핸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진을 올리는 게 간단하고, 지도를 첨부할 수 있고, 식당과 카페 등을 첨부하는 게 쉽다. 에버노트푸드: 카페 히비의 아메리카노와 무화과 케이크 더보기
최근의 커피들 편집부 회의를 하러 간 성북동의 한옥카페 수연산방. 한옥에서, 여러 가지 차 가운데, 그 와중에도 커피를 골랐습니다... 신맛이 빠진 구수한 커피라는데, 정말 이건 커피원두로 내린 게 아닌 듯하다. 숭늉 같은 맛. 디자인 사무실이 이사하며 준 카페가 되었다. 일리캡슐커피머신. 사무실 근방의 프랜차이즈 커피숍 가운데 최근 가장 자주 가고 있는 파스쿠찌의 아메리카노. 광희동사거리에는 이디야, 카페띠아모가 있는데, 파스쿠찌가 계속 가격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가격 대비 맛이 제일 낫다. 더보기
광희동사거리 파스쿠치의 아메리카노 11월 30일까지 파스쿠치 광희빌딩점에서는 아메리카노가 2,500원, 카페라떼가 3,000원. 어머 오늘까지네. 광희동사거리의 이디야, 띠아모 등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가운데 파스쿠치의 아메리카노가 맛있는 편인데, 할인 행사를 29일에 알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그래서 29일에 두 잔을 마셨습니다. 더보기
장충동 에스프레소 진의 야채 토스트와 딸기주스 커피 마시러 종종 가곤했던 에스프레소 진의 토스트가 맛있다는 이야기는 몇 번 들었는데, 어제 처음 먹어보았다. 야채 샌드위치로, 사진과 같은 조각이 두 개 나온다. 달걀프라이와 채소 약간, 피클이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이다. 토스트를 먹으면 음료가 500원 할인되어 딸기주스를 마셨는데, 주스 사진은 깜빡했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다. 다만, 아메리카노는 샷 추가를 해도 그냥저냥... 전에 1,000원 이벤트를 할 때 자주 마시러 왔었는데 다시 마셔보니 좀 밍밍하다. 생과일주스를 마시는 게 더 낫다. 토스트는 야채 외에 햄치즈, 라이언(베이컨치즈), 베이컨, 스페셜 등 모두 다섯 종류이다. 더보기
장충동 아롬드카페의 아메리카노 오늘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먹고 디자이너N과 커피를 마시러 아롬드카페에 갔다. 내 입맛에는 사무실 근처에서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는 곳이다. 더블샷이 기본이기 때문에, 연하게 마시고 싶다면 미리 이야기하라고 주문대 앞에 써 있다. 평범하게 진한 맛이라서 좋다. 다만, 손님이 늘 많고 커피 외에도 과일주스 등과 샌드위치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어서 점심시간에 가면 주문이 밀려있기 일쑤이다. 아메리카노는 후다닥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처럼 생각해도 앞의 주문들 때문에 10분 이상 걸린다. 직원이 2명인데, 1층과 테라스, 지하까지 자리가 넓으니 단체손님도 늘 있어서 운나쁘면 더 기다릴 수도 있다. 지난 번에는 점심시간이 30분이나 남았으니 천천히 마시고 가야지 했다가 20분이 걸려서 테이크아웃하여 총총히 사무실로.. 더보기
선유도역 카페 오가닉의 블루레모네이드 오가닉 재료를 사용하고 커피가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넓은 흡연실과 무료 와이파이, 적당히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좋아하는 카페 오가닉. 늘 아메리카노, 여름의 짧은 기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이날은 여기 가기 전에 아메리카노를 여러 잔 마신 뒤라 다른 걸 골랐다. 색이 예쁘지. 그러나 레모네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맛이 좋은지 나쁜지 알 수가 없다. 더보기
쌍림동 아지트의 떡라면과 카페 오엔에이치의 아메리카노 로코커리에 갔는데 왠일인지 정장차림의 단체 손님 수십명이 줄 서 있었다. 기다릴 엄두가 나지 않아 근처 분식집 아지트에 들어가서 떡라면을 먹었다. 물과 반찬(단무지, 배추김치)은 셀프, 분위기가 아주 깔끔하다. 단무지가 좀 달다는 것이 흠. 그러나 떡라면은 딱 내 입맛에 맞아서, 앞으로 떡라면이 먹고 싶으면 여기로 가야겠다. CJ빌딩에서 광희동사거리로 오는 길에 있는 카페 오엔에이치의 아메리카노.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가보고 싶던 곳인데 커피 맛은 평범하다. 샷추가를 했지만 별로 진하지 않다. 그러나 카페 안쪽에 아늑한 자리가 있고 테이블이 튼튼해 보여서 분위기는 편안하다. 더보기
합정동 카페&칵테일바 율 합정역에서 강쪽으로 쭉 내려가면, 가게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조용한 동네에 쨘! 하고 칵테일바 율이 나타난다. 여기도 에디터Y가 알려준 곳이다. 모히토가 아주 맛있다고. 우노야에 갔다가 율에 가서 칵테일을 한 잔 하기로. 사장님들이 밴드를 하고 있어서 독특한 분위기에, 카페 한쪽에 악기가 설치된 무대가 있다. 그런데, 이날따라 사장님들이 공연을 하러 가서, 임시 알바가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아주 간단한 것밖에 못만들지만(베일리스 밀크는 가능하고 깔루아 밀크는 안된다고...) 사장님들이 곧 돌아오니 기다려 달라며 버니니를 서비스로 주었다. 메뉴에 아메리카노가 있어서 주문해보았는데, 너무 연하게 내린 드립커피가 나왔다. 나중에 사장님들이 돌아왔지만, 모히토는 재료가 없어서 안 되었던 기억이... 합정역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