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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진, 4월 아메리카노 1,000원 여름 팥빙수가 맛있었던 사무실 근처의 커피집 에스프레소 진. 개점 10주년 기념으로 4월 한 달 동안 아메리카노가 1,000원(평상시 아메리카노 2,000원). 회사원들이 점심 시간에 잠깐 들러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테이크아웃커피집&노천카페다. 요즘 점심 시간에 매일 가고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몇 번은 그냥 발걸음을 돌리기도 한다. 아메리카노가 엄청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1,000원이라구! 그리고 사무실 옆건물의 테이크아웃 커피집이나 띠아모보다는 훨씬 맛있다. 그러니까 10년이나 하는 거겠지만. 그리고 화분도 팝니다. 더보기
대학로 방통대 카페 락앤락 방통대를 졸업한 락앤락 회장이 기부하여, 학교생협에서 운영하는 락앤락 북카페. 넓고 각각 실용적인 공간들이 배치되어 있고, 값도 비싸지 않다. 홍차라떼가 정말 맛있다고 한다. 더보기
합정역 카페 벤 제임스의 아메리카노 풍월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카페 벤 제임스에 갔다. 에디터Y가 전에 왔었는데 레몬스쿼시가 맛있었다고. 칵테일도 종류가 굉장히 많다. 아메리카노도 괜찮은 편이다. 벤 제임스-라니, 벤 위쇼와 제임스 위쇼라는 쌍둥이 형제가 떠오를 수밖에 없잖아. 그러나 이 벤 제임스는 카페 사장님의 이름이라고 한다. 더보기
장충동 푸드스토리 705의 아메리카노와 호두파이 푸드스토리 705는 카페처럼 생겼는데 매일 한 가지씩 덮밥 같은 일품요리를 한다. 그러나 내가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밥을 먹으러는 거의 안 간다. 커피맛이 괜찮은 편이라고 해서 점심 때 가서 호두파이도 한 조각 먹었다. 회사 근처에 커피숍은 꽤 많은데 단골로 다닐 만큼 끌리는 곳이 없다. 그래도 제일 맛있고 널찍하여 좋았던 광희동사거리의 오리지널피지가 문을 닫아서 아쉽다. 회의실이 꽉 찼을 때 회의하러 가기에도 좋았는데. 더보기
코코브루니의 아메리카노와 가또쇼콜라 코코브루니는 커피와 초콜릿을 파는 프랜차이즈 커피숍.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홍대점은 자정까지 하기 때문에(금~토에는 새벽 1시)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가기 전에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20% 할인)하기 위해 종종 들렀지만, 무교점은 처음 가보았다. 새와 소녀를 컨셉으로 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비해 두드러진다.아메리카노는 프리미엄, 리치, 마일드 등 세 종류로, 리치만 마셔보았는데 적당하게 진하다. 가또쇼콜라는 무지하게 단 초콜릿 케이크여서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겠지만, 요즘 초콜릿 케이크를 많이 먹지 않아서 1/2 정도 먹으면 온몸에 당도가 최고치에 달하는 기분이 든다. 더보기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의 아메리카노 지난 금요일, 서울도서관(서울시청 구관)에 갔다가 신관에서 열린 도시농업 세미나를 듣고 지하1층 시민청의 공정무역가게 지구마을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지구마을은 공정무역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커피와 빵 등도 판매하는 카페이다. 공정무역커피도 다양한 브랜드, 원두와 드립백, 싱글백, 인스턴트믹스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들이 있다. 한자리에서 여러 가지 공정무역커피 상품을 비교해볼 수 있으니 좋은 기회! 인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르지 못했다. 난 너무 우유부단(?)해.머그에 담아주어도 좋을 텐데, 종이컵밖에 없는 듯. 아메리카노는 2,000원으로 저렴하며 뜨겁고 보통의 맛. 도서관이나 시청이 볼 일이 있을 때 커피를 마시러 가기에 좋다. 다음에 갈 때에는 드립백 커피를 한번 골라봐야겠다. 서울도서관도 .. 더보기
한강로 카페다의 아메리카노 외근 갔다가 잠깐 커피를 마시러 들어간 카페다. 커피볶는집이라고 써 있어서 호기심이 생겼는데, 한쪽에 커피볶는 기계와 다양한 커피 기구들을 전시하고 있다. 아메리카노(4,500원)를 주문하면 진하게/연하게를 묻고 진하게를 선택하면 더블샷을 넣어준다. 거품의 색이 진한 갈색이다. 구경거리가 많은 카페이긴 했지만, 값에 비해 커피 맛은 밋밋한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종이컵 대신 머그를 골랐는데 손잡이 없는 잔에 종이 슬리브라니... 잔이 뜨겁기 때문에 슬리브를 거절할 수도 없었다. 좀 괴이한 센스다. 더보기
홍대앞 코코짬뽕의 달걀김밥과 aA의 아메리카노 홍대 코코짬뽕은 이름 그대로 짬뽕 전문일까...? 빨간짬뽕, 하얀짬뽕, 상하이짬뽕~♬♬ 국물이 있는 짬뽕은 이렇게 세 종류인데, 그보다는 달걀김밥과 볶음짬뽕이 더 맛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C실장님네 사무실에 가서 디자이너L과 J형까지 같이 넷이서 저녁을 먹었다. 달걀김밥은 분홍색 소시지와 단무지가 들어간 꼬마김밥에 달걀부침을 두른 것. 분홍소시지를 빼내느라 고생했다. 볶음짬뽕은 야끼우동과 비슷하고(똑같나?), 하얀짬뽕은 보통의 맛인데, 미묘하게 뭐랄까 전문점이라기보다는 소박한 분식집의 느낌이다. 아니, 분식집 맞나?월간지 마감이라 바쁘신 C실장님과 디자이너L은 저녁만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고, 나는 J형과 커피를 마시러 가기로. 홍대앞에 카페는 수없이 많지만 딱히 막 좋아하는 데는 없다. 오랜만에 aA 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