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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티에스 팬 오늘도 비티에스월드와 함께. 여전히 태형이 카드가 잘 안 모여서 시무룩. 형 라인 신규 카드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동생 라인에 관심이 더 많아서 다음을 기대하고 있다. 포토 앨범에서 지정된 멤버 카드를 모아서 조합을 하면 새로운 유닛 카드가 나오는데 영 진척이 없다. 이제껏 중복 카드는 다 교환해 왔는데 다시 보니까 조합을 하려면 같은 카드가 여러 장 필요하더라구. 떼구르르. 역시 게임은 게임인지라 네이버에서 비티에스월드를 검색하면 공략법도 주르륵 나오고 있는데 역시 겜알못은 진척이 난망. 그동안 비티에스 팬계에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잘 못 따라가고 있다. 그동안 기수별 공식팬클럽 외에는 공식카페가 커뮤니티 역할을 해왔는데, 위버스라는 새로운 기획사 팬커뮤니티 앱이 생겼고 팬클.. 더보기
뷔라이브 BTS : VOPE 끼릿~! 공연 뒤의 뷔라이브가 루틴, 이라고 생각해서 오늘도 일어나자마자 뷔앱을 켰는데, 뷔가 또 왔어! https://www.vlive.tv/video/133450?channelCode=FE619 제이홉과 함께 왔습니다. 이틀 연짱이라니 이런 감사할 데가. 콜미바이유어네임 Call me by your Name의 OST와 함께 시작했다. 둘이 같이 밥 먹으면서 이야기하는데 홉은 넷플릭스에 빠져 있다고. 드디어 태형이 주량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맥주를 제일 못 마셔서 한 잔이면 훅 가고, 소주는 한 병까지 마실 수 있다는데, 엥? 그럴 수도 있단 말여? 혹시 그 소주는 자몽에이슬인가요. 복분자주 좋아하고 레드와인은 잘 모르겠고 화이트와인 샤르도네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술을 좋아하나 생각해봤는데, 맥주는.. 더보기
뷔의 뷔라이브, 이렇게 예쁠 일인가 아침에 눈뜨면 트위터를 본다. 오늘은 트위터 열자마자 비티에스 뷔라이브가 시작됐다는 소식에 뷔앱을 켜봤다. 뷔앱 알람을 설정해놨지만 어째서인지 오질 않으므로 늘 알람 대신 트위터에서 소식을 본다. 페스타기간이라서 좋구나. 콘서트 마치고 뷔라이브,가 루틴인가봐. 중계영상으로만 보고 있어도 나는 체력이 엄청나게 소모되던데 무대에서 내려와서 라이브 방송이라니 대단하다. 무대에서 텐션이 오르기 때문일까요. https://www.vlive.tv/video/133368?channelCode=FE619 비티에스 팬길에 들어선 이래 뷔가 혼자 하는 방송은 늘 조용한 편인 거 같다. 해외 투어 중에 무대 끝나고 호텔방에서, 니까 아무래도 뛰어다니거나 큰 소리 내면 안되겠지. 그래도 멤버들이 있으면 장난도 주고받고 하던데.. 더보기
귀여운 미니모니, 방탄 브이라이브 방탄소년단은 유럽 투어 마지막으로 파리에 가 있고, RM과 지민이 브이라이브로 한 시간 넘게 떠들었다. 다른 연예인의 브이라이브를 거의 안 봐서 모르지만 아무튼 방탄은 '라이브'라는 기능을 딱 맞춤하게 잘 쓰는 거 같다. 팬들에게 가깝게 말 거는 느낌. 워낙 해외 자주 다니고 국내 연예프로그램은 거의 못하지만-연예가중계 같은 데도 안 나온다- 브이라이브를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 느낌으로 잘 활용해줘서 좋다. 편한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생 느낌. https://www.vlive.tv/video/133130?channelCode=FE619 [V LIVE] BTS Live : 미니모니 😎 V LIVE에서 영상을 시청해 보세요! www.vlive.tv 생 느낌이라고 하니까, 게다가 이번에 RM은 민낯-브이라이브 깜.. 더보기
2019년의 첫 영화 러브유어셀프인서울 콘서트는 못 가지만 영화는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라고 이제야 쓴다. '러브유어셀프'는 콘서트 무대 뒤의 방탄소년단을 담은 '번더스테이지'와 짝을 이루는 무대의 방탄소년단을 담은 영상이다. 설 즈음에 봤는데 이제야 기록을 하네. 착실한 팬답게(?) 엄마와 한 번, 에디터Y와 한 번, 이렇게 두 번이나 보았다. 이 영화는 영화관 스크린이 한 면이 아니라 양쪽까지 삼 면, ㄷ자의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X무비인데, 심지어 에디터Y와 함께 본 회차는 '싱어롱'이라고 영화관에서 일어나서 춤추고 노래하며 즐길 수 있다. 영화의 소감은, 콘서트 디비디를 대문짝만한, 세 짝짜리 스크린에서 보니 감동이 삼백배! 인 셈. 정말로 딱히 특별한 구성이나 스토리 편집이 아니라 콘서트를 보여준다. 나는 뷔의 얼빠니까, 정말 뷔의.. 더보기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사진: 트위터 @eyesnoselips99 님지난 MGA 엔딩무대에서 워너원 지훈과 방탄소년단 뷔의 투샷. 워너원 (라이트) 팬일 때 차애는 분쏘단(박지훈+박우진)이었는데 이런 예쁜 사진을 보네. 지훈은 가요계 선배 중에 롤모델이 방탄소년단 뷔라고 했었는데, 그 소식 나왔을 때 나는 방탄소년단을 잘 몰라서 그냥 그런갑다 했었다. 방탄소년단 메인보컬은 지민 아니었나 하고. 뭐랄까 그때 지훈은 너무 애기애기하고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하고 롤모델로 뷔를 꼽은 이유가 무대에서 표정연기가 좋아서 라길래 가수가 가수를 롤모델로 꼽으면서 이유가 특이하네 하고 생각했다. 근데 방탄소년단 팬 되어서 뷔의 영상을 보다보니 납득이 되었달까. 이야 뷔의 무대 표정은 참 독보적이네 싶다. 여러 번 보면서 깨달았는데 예쁘면서도 느.. 더보기
파리 투 서울, 방탄소년단 한국에 왔다 뒷북이지만, 비티에스 파리 콘서트에서 태형이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 사태가 발생하여, 팬에게 미안하고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서 공연 막바지에 엉엉 울었다고 한다. 아이쿠 정국-지민-태형 막내라인이 돌아가면서 골골. 돌아가면서가 아니지, 정국은 유럽 투어 마지막까지 발 부상이 안 나아서 계속 의자에서 공연했다. 암튼 지금은 이미 유럽 투어 끝나고 다시 한국에 와서 문화훈장을 받고 다음 스케줄을... 음? 다음 스케줄이 뭔지 모르겠다. 팬 실격? 이제 아시아 투어인가. 암튼 태형은 뉴욕 공연 직전에 브이라이브에서 이제껏 안 했던 운동을 시작했다고, 공연 중간에 체력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이라고까지 했는데 결국 감기에 걸려서 보컬 유닛의 '전못진'에서 아예 목소리가 안 나와버리는 사태가 되었으니 되게.. 더보기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팬이 되다 추석 연휴에 너무 심심해서 유투브만 보다가 방탄소년단의 팬이 되었습니다.그렇다 명절노동으로 여기저기 비탄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사 안 지내는 근본 없는 집안 출신인 나는 추석날 하루만 부모님 댁에 가서 점심-저녁 먹고 돌아왔다. 나머지 시간에는 마루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유투브를 전전하다 그만 BTS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기원을 찾자면 지난달 여름 휴가에 서울-밴쿠버 10~11시간 비행시간 동안 심심하여 책도 보고 퍼즐도 풀다가 자리마다 마련된 스크린에서 뮤직비디오 채널을 본 것을 꼽을 수도 있다. 국적기를 탄 덕분에 채널 가운데 K-Pop 뮤비 채널이 있었는데 거기에 워너원도 있고 볼빨간사춘기도 있고 방탄소년단도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Fake Love 뮤비를 열 번은 본거 같은데, 그 채널의 뮤비 가운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