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회사 일이 바빠져서 정신줄 놓은 사이, 엑소는 1위를 주르륵 하더니 활동을 접고 들어갔다.
그런데 바로 데뷔 7년을 보낸 관록의 아이돌 샤이니가 컴백해서 "아? 에? 아?" 하는 사이 흠뻑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젠 샤이니팬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음악과 비주얼 스타일이 굉장히 취향. 라디오에서 키가 뭐라고 복잡하게 설명했지만, 헐렁한 바지에 티셔츠 한 장(+겉옷을 한 장 더 입기도)쯤을 쉭 걸친 게 참 좋구나. 이번 샤이니의 무대는 정말 굉장하다. 전보다 훨씬 느슨하게 보이는 안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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