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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매드포갈릭 목동점 내맘대로 박스에 와인 ​​​​ 매드포갈릭에서 가족모임. 내맘대로박스라고 할인행사 쿠폰이 있어서 써보았다. 샐러드+피자 or 파스타 or 리조또+스테이크+에이드 2잔에 55000원. 카프레제바질샐러드+프레시오션수프파스타+갈릭스테이크+오렌지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골랐다. 그리고 레몬칼라마리크림리조또, 갈릭스노윙피자와 와인 1병 추가하고 디저트로 아포가또. 수프파스타가 우동같고 맛있고 리조또에 올라간 마늘쫑초절임이 색다른 조합으로 맛있다. 매드포갈릭의 퓨전 파스타들은 내 입맛에는 웬만하면 다 맛있다. 요즘 가끔씩 파스타가 먹고싶을 때 떠오르는 게 매드포갈릭 파스타들이어서 어쩐지 나 입맛에 너무 깊이가 없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혼자라도 먹고싶어질 때가 있는데 차마 이런 펨라에 혼자 거기는 좀 그래서... 지난번엔 배달앱을 이.. 더보기
매드포갈릭 목동점의 4인 프리미엄 세트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가 좋아하는 매드포갈릭에서 4인 가족모임. 메뉴는 동생이 열심히 고르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냥 4인 프리미엄 세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뭔가 여러 가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던데 계산하기가 너무 복잡하다. 4인 프리미엄 세트는 빵, 스타터, 파스타, 피자, 라이스, 스테이크, 음료 4잔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장점, 각 단계마다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드라큘라 킬러-멜팅 까망베르 케일 샐러드-갈릭피뇨 파스타-갈릭 스노우잉 피자-[여기서부터는 먹느라 사진 찍는 걸 잊어버림]-버라이어티 갈릭 라이스-립아이스테이크&랍스터-에이드. 와인도 한 병 추가. 나도 매드포갈릭을 좋아한다. 마늘을 좋아해서 거의 모든 메뉴에 마늘이 들어가는 게 딱 취향. 게다가 어린애 같은 내 입맛에 적.. 더보기
필동이태리식당의 콰트로포르마지오 피자와 포모도로 파스타 2013/10/15 - [cafe&restaurant] - 필동이태리식당의 콰트로포르마지오 피자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필동이태리식당에 가면 역시 콰트로포르마지오 피자를 먹어야 한다. 처음 갔을 때 감탄했듯이, 화덕에서 구운 도우와 치즈가 아주 절묘하다.지난 번에 먹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는 내 취향이 아니어서, 이번에는 포모도로 파스타를 골랐다. 최근에는 토마토 소스보다 크림이나 오일 소스를 주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니 토마토 소스도 괜찮네. 면이 탱탱하게 알맞게 삶아져 나왔다. 그러나 토마토 소스는 아무래도 좀 가벼워서. 서비스로 빵을 주어서 남은 소스를 찍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더보기
필동이태리식당의 콰트로포르마지오 피자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디자인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고 그 근처에 새로 생긴 이탈리아 음식점 필동이태리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피자와 파스타를 판다. 화덕이 있다!친절하게 이것저것 추천해 주는데, "여자분들은 ...를 좋아하십니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조금 시큰둥해질 뻔 했다. 콰트로 포르마지오 피자 하나, L실장님과 에디터C는 쉬림프 크림 파스타, 나는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주문했다. 콰트로 포르마지오는 네 종류의 치즈가 들어가는데, 도우와 치즈가 모두 맛있다. 짠 맛과 느끼함의 정도가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었다.크림 파스타는 매우 맛있다는 반응이었는데(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알리오올리오는... 오일이 너무 흥건하다. 게다가 오일의 향이 깔끔하지 않았다. 주문할 때 간을 세게 해달라고 하니, 좀 매콤하게는 어떠냐고 물어본다. 좋.. 더보기
홍대앞 라튜피나의 피자와 파스타 2012/05/20 - [cafe&restaurant] - 홍대앞 라튜피나의 파스타와 또띠아피자 홍대 걷고싶은 거리 주변에서 매우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점. 샐러드, 피자와 파스타 모두 고르게 맛있다. 가게는 그리 넓지 않은데 벌써 홍대앞에서 꽤 오래된 편인듯. 더보기
충무로 파스타노의 짬뽕 파스타와 피자 디자인 사무실 근처에 있는 이탈리아식 짬뽕집 파스타노. 지난 마감할 때 두 번이나 갔다. 매일 가도 좋을 거 같은 기분이지만... 갈 때마다 바질 파스타를 먹는다. 처음보다 간이 좀 약해져서 세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아마 짜다는 손님들이 있어서 맛을 조절한 모양인데, 나는 센 맛은 센 게 좋아서. 후추도 좋아하지. 양이 적지 않은 편인데, 먹다보면 더 먹고 싶어진다. 면이 아니라 마늘빵을 국물에 담가 먹는 게 좋다. 바질 외에, 크림, 토마토, 로제 파스타가 있는데, 한 입씩 먹어보니 모두 맛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먹은 파스타도 모두 사진 찍어 보았다. 두 번씩 나오는 게 있는 건 두 번 갔으니까... 여럿이 갔다면 피자도 하나 추가하면 좋다. 얇은 또띠야 피자로 평범하게 맛있다. 더보기
홍대앞 파스타그라피의 봉골레와 퐁듀 파스타, 떠먹는 피자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고싶다! 는 목적으로 홍대앞 파스타그라피에 갔다. 나는 택시로 갔지만 디자이너N과 에디터Y는 홍대전철역에서부터 걸어왔는데, 무척 더운 날이라 둘 다 기절할 뻔. 파스타그라피는 최근 방송에도 나온 맛집이라지만, 맛은 별로이다. 떠먹는 카프레제(치즈블럭을 넣은 요거트에 토마토 셔벗을 얹은 것 같은 맛)나 퐁듀 파스타, 떠먹는 피자는 재미있는 메뉴지만, 안정된 맛이 아니었다. 그리고 기본은 봉골레.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봉골레가 맛있으면 다른 것도 맛있지. 주방장이 얼마나 대범하게 절묘한 단계까지 간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간을 세게 해달라구 주문했는데, 엉뚱하게 퐁듀 파스타가 짠맛이 되어 나왔다. 봉골레의 맛을 보고나서, 간을 세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너무 싱겁다고 이야기했더니,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