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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guesthouse

제주 여행: 2013년 가을,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의 텃밭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아침에 순두부와 텃밭과 제주 제철채소로 채소볶음을 준다. 밖거리 옆의 살림집 앞에 자그마한 텃밭에 여러 가지 채소들을 기르고 있다. 더보기
제주 여행: 2013년 가을,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 가을 호 마감 후, 제주에 갔다왔다.게소게에 너무 오래 못 가서-겨울에 가고 끝이었나?- 이러다간 친구제명이다! 라는 마음에 급결정, 급예약. 가는 날이 마침 세화오일장이었는데 비행편이 늦어서 오일장 구경은 못했다. 다음에는 날짜를 잘 잡아서 꼭 구경해야지. 저녁 먹고 돌아와서(저녁은 우럭정식) 맥주 한 캔... 더보기
제주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에서 배추전에 막걸리 일요일 오후에 평대리 아일랜드조르바에 가서 드립커피와 와인을 마시고 저녁에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배추전에 막걸리. S가 텃밭에서 기른 무농약 배추를 막 뽑아서 배추전을 만들고, 나중에는 깻잎과 고추도 넣어서 전을 부쳤다. S와 나, 동네친구Y씨, 막 도착한 손님 커플까지 다섯이서 배추전을 먹었는데, 손님 커플이 김영갑갤러리에 다녀왔다고 하자 Y씨가 그앞에 돈까스가 엄청나게 맛있는 집이 있다고 아쉬워했다. 손님들이 모두 가고, 나와 S만 남아서 우쿨렐레 타임. 우쿨렐레 수업을 좀만 열심히 들을걸 하고 잠시 후회했다. 내가 아는 코드는 C뿐이라능. ps. 저녁 때 먹는 사진들이 여기저기 올라오니 게소게를 찾는 손님들이 저녁식사도 제공하는 줄 오해한다고. 저녁식사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인심 좋은 주인장이 먹을 게.. 더보기
제주 한동리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네 한동이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에는 한동이가 산다.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 http://cafe.naver.com/jejusonagi도미토리 20,000원. 오전 8~9시 사이에 밖거리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준다. 순두부에 채소볶음, 과일과 요구르트. 채소볶음 완전 맛있다! 더보기
제주 한동리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 지난 주말, 제주에 다녀왔다. S가 제주에 가서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를 연 지 벌써 한참인데 한번도 못 가보다가 드디어 방문. 제주 구좌읍 한동리, 동일주버스 한동리 정류장에서 내린다. 제주올레 20코스와 가깝다. 제주 옛집을 개조해서 만든 작은 게스트하우스로, 안거리는 게스트룸, 밖거리는 카페로 꾸몄다. 더보기
제주 한동리 게스트하우스 함피디네돌집 지난 겨울, 친구 따라 처음으로 가본 한동리.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마을 안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었다! 제주의 겨울에 해가 얼마나 빨리 지는지 모르고 저녁 먹고 한동리에 들어서니 마을이 완전 깜깜. 어디가 길인지 어디가 돌담인지 모를 지경이었다. 게스트하우스 함피디네돌집에 몇 번이나 전화해서 길을 찾느라 좀 걱정했지만 그래도 금세 찾아가긴 했다. 다른 종류의 숙소들처럼 대로에 있는 게 아니라, 마을 안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으니.이름 그대로, 제주의 옛 농가주택을 개조한 돌집. 주인부부는 제주이민자다. 올레를 따라 들어가면 가운데 마당을 두고 건물 세 채가 ㄷ자 모양으로 들어서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 둔 때라 마당 한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가. 한 채는 주인부부네,다른 한 채는 게스트하우스,.. 더보기
고내포구 하쿠나마타타 게스트하우스 제주올레 15코스 종점/16코스 시작점인 고내포구 근처에 위치. 걸으러 가서 묵었다. 서울에서 광고대행사, 어린이영어학원을 하던 부부가 딸과 함께 내려와 운영하는 곳이다. 1층은 주인집, 2층이 게스트하우스인데,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안정감이 있다. 정원이 넓고, 2층에 마루와 주방(요리불가, 커피포트만 가능), 테라스, 욕실 등이 아기자기하게 갖춰져 있어 편하다. 내가 묵은 방은 보통 침대 1개, 2층 침대 1개로 3명이 한 방에 묵었다. 나는 보통 침대에 잤는데, 같은 방 게스트가 2층 침대가 이케아라서 약간 불안한 기분이 든다고 한다. 좀 약해 보이기는 한다. 저녁 때 주인 아저씨가 제주막걸리와 과일, 초콜릿케이크 등을 게스트들끼리 먹으라고 올려주었다. 우리방 여자 셋, 옆방 여자 둘, 그리고 어린.. 더보기
곽지모물 게스트하우스 501 서일주도로변 한담동과 곽지모물 정류장 사이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애월 곽지해수욕장 근처로, 제주올레 15코스를 걸으러 가서 묵어보았다. 카페와 함께 운영하며 하우스라기보다 상가에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화장실&샤워실이 바깥 출구로 되어 있어 겨울에는 좀 춥다. 도미토리 역시 신발 신고 들어가는 바닥에 전기난로로 난방을 한다. 걱정한 만큼 춥지는 않았지만 아늑한 맛이 없고 나는 좀 안정되지 않는 기분. 서울에서 상업사진을 찍던 주인 부부가 아이 둘과 함께 살며 운영하는데, 주인 부부가 친절하고 아이들이 귀엽지만 좀 시끄럽고 정신이 없다. 카페의 커피가 맛있다. 같이 묵었던 게스트 말에 따르면 다른 차 종류도 맛있다고 한다. 게스트하우스 501 www.guesthouse501.com 아침식사 포함(토스트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