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을 보러갔던 이수역의 아트나인. 메가박스와 같은 건물인 걸 모르고 앞에서 조금 헤맸었다.
상영관과 같은 층에 이트나인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평일 브런치 뷔페가 유명하다고. 퇴근 후 영화시간에 촉박하게 도착해서 샌드위치와 스프, 감자튀김을 간단하게 먹었는데 샌드위치가 비싸지만 양이 많아서 둘이 하나 먹어도 될 정도였다. 옥상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는데, 잘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배트맨 조명도 쏘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도 있다.
아트나인의 테라스
아트나인 테라스
목재로 꾸민 아트나인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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