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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동대입구역 장충단공원 안에 있는 다담에뜰의 산채비빔밥


다담에뜰 내부. 이 옆에 정자처럼 생긴 방이 있다.


한옥풍의 천장, 한쪽에 그릇을 전시하고 있다.


산채비빔밥과 열무김치, 다담에뜰

콩나물이 산채였던가... 잠시 현자타임.

동국대 바로 앞에 있는 장충단공원에 한옥 카페 다담에뜰이 있다. 비빔밥과 칼국수 등 채식음식과 전통차를 판다. 몇 번 회의를 하러 갔었는데, 처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가보았다. 평일 점심에는 식사에 차를 같이 시키면 2,000원을 깎아준다. 간결한 음식은 재료 본연의 맛이 중요할 텐데, 엄청나게 감동스럽지는 않았다. 요 근방에서 담백한 '밥'을 먹을 데가 많지 않으니까 그래도 이만하면 속이 편하겠지.

디저트로 태극당 아이스크림 모나카를 먹으면 딱 좋은데 남산도서관에 가느라 놓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