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ce

홍대앞 화덕피자집 뿐또에서 기네스 생맥주


기네스 생맥주와 피클, 뿐또

워머 위에 고르곤졸라피자, 뿐또

고르곤졸라피자와 세트인 유자소스 샐러드, 뿐또

서비스로 나온 레몬피자, 뿐또

지난 수요일 기네스 생맥주 번개를 쳤는데, 가장 먼저 응답한 에디터W은 교정지가 늦어져서 결국 못오고 나와 디자이너N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 새로운 곳에 가보자고 검색해서 찾은 화덕피자집 뿐또. 1~2층으로 넓고 피자도 맛있고 주인 아저씨도 싹싹한데 손님은 별로 많지 않았다.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가.

고르곤졸라피자와 샐러드를 먹고 배가 좀 차서 마른안주를 먹었는데, 그담에 서비스로 레몬피자가 한 판 나왔다. 아직 정식 메뉴는 아니라는데, 도우에 레몬소스를 발라 신맛이 강하다. 레몬의 신맛으로 느끼함을 덜어내려는 레시피인가... 근데 배가 부르기도 했지만 너무 밋밋한 맛. 기네스 생맥주는 보통의 맛으로 값은 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