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 지는 한참 되었는데...
서울 왔다가 갑자기 피시앤칩스가 막 먹고싶어졌는데 딱히 잘하는 집을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피시앤칩스가 메뉴에 있는 버거비에 가보았습니다...라는 이야기.
피시앤칩스는 맛있는데 굉장히 느끼하다. 생선튀김은 원래 좋아하니깐요... 거의 동그랗게 토실토실하고 부들부들해서 좋았다. 감자튀김도 좋아해. 그치만 소스가 어떤 맛이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암튼 너무 느끼했으니 다음에는 버거비에서 생선튀김이 먹고싶어지면 그냥 피시버거를 먹어야겠다. 그리고 N의 쉬림프버킷. 프렌치프라이와 새우튀김(구이?). 버거비의 인기메뉴답게 맥주안주로 적절하게 짭짤하고 맛있다.
그러고보니 저날 세인트패트릭데이 이벤트로 기네스 생맥주 4잔 마시면 초록색 티셔츠를 준댔나 그래서 일단 기네스를 마셔보았는데 역시 맛있다. 기네스 또 마시고 싶다... 티셔츠는 못받았다. 1시간 반쯤 지나서 Y가 와서 뭔가 안주를 하나 더 시켰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버거비는 사람도 많고 엄청 시끄럽고 주인아저씨가 놀랍게 활발하다. 그 시끄러운 와중에 나는 기네스 두 잔에 좀 취해서 헛소리를 좀 했던 것도 같다. 뭔소리를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걸 보면 취한 게 맞는 거 같은데 생맥 두 잔에 취하다니 믿을 수가 없다...
서울 왔다가 갑자기 피시앤칩스가 막 먹고싶어졌는데 딱히 잘하는 집을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피시앤칩스가 메뉴에 있는 버거비에 가보았습니다...라는 이야기.
피시앤칩스는 맛있는데 굉장히 느끼하다. 생선튀김은 원래 좋아하니깐요... 거의 동그랗게 토실토실하고 부들부들해서 좋았다. 감자튀김도 좋아해. 그치만 소스가 어떤 맛이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암튼 너무 느끼했으니 다음에는 버거비에서 생선튀김이 먹고싶어지면 그냥 피시버거를 먹어야겠다. 그리고 N의 쉬림프버킷. 프렌치프라이와 새우튀김(구이?). 버거비의 인기메뉴답게 맥주안주로 적절하게 짭짤하고 맛있다.
그러고보니 저날 세인트패트릭데이 이벤트로 기네스 생맥주 4잔 마시면 초록색 티셔츠를 준댔나 그래서 일단 기네스를 마셔보았는데 역시 맛있다. 기네스 또 마시고 싶다... 티셔츠는 못받았다. 1시간 반쯤 지나서 Y가 와서 뭔가 안주를 하나 더 시켰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버거비는 사람도 많고 엄청 시끄럽고 주인아저씨가 놀랍게 활발하다. 그 시끄러운 와중에 나는 기네스 두 잔에 좀 취해서 헛소리를 좀 했던 것도 같다. 뭔소리를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 걸 보면 취한 게 맞는 거 같은데 생맥 두 잔에 취하다니 믿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