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의 유기농 쌈밥 지난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의 슬로푸드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쌈밥. 쌈채소와 두부부침, 오이김치와 강된장. 유기농 채식 음식이다. 상설식당이 아니라는 것이 아쉽다.요렇게 한 접시가 8,000원, 값이 싸지는 않다. 복잡한 요리법을 쓰지는 않았지만, 채소의 신선도가 중요하다. 건강한 재료로 이 만큼의 한 끼를 먹는데 8,000원이 드는데, 보통 음식점에서 6,000~7,000원 정도에 더 복잡하고 푸짐하게 한 상을 차려내려하니 재료값을 아끼려 나쁜 재료를 쓰는 게 당연하지 않나... 하고 에디터C가 이야기했다. 그러하다. 더보기 살림이야기 2013년 여름호가 나왔습니다 옥수수의 이중생활한살림, 계간 《살림이야기》 2013년 여름 호 출간 살림이야기 www.salimstory.net ▶ 옥수수의 이중생활: 어디에서나 잘 자라 우리 민족이 기근을 견디게 했고, 멕시코 등의 나라에서 주식으로도 쓰이는 옥수수. 전분, 과당, 기름의 원료로, 또 가축의 사료로 다양하게 쓰이는 옥수수. 그런데 이 옥수수가 식량이 아닌 자동차 연료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바이오연료라는 이름으로 말입니다. 이것이 정말 바이오, 친환경적일까요? 더구나 최근에는 옥수수를 잘 살펴보아야 하는데, 바로 유전자변형된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옥수수는 몬산토, 신젠타 등의 초국적 농업기업에서 병충해에 견디게 하는 등의 성분을 집어넣어 유전자조작을 하는 대표적인 작물 중 하나입니다. 한국에서는 최근에 GMO표시법.. 더보기 인사동 한식집 시천주의 야채두부전골과 나물비빔밥 어제 올해의 마지막 살림이야기 편집회의를 인사동 한식집 시천주에서 열었다. 안국동사거리의 크라운베이커리 뒷골목 식당가에 위치한 시천주는 한옥을 개조한 곳으로 유기농 나물비빔밥과 악양막걸리가 유명하다. 한옥이라 외풍이 좀 있어서 처음에는 좀 추운 듯 했지만, 곧 따뜻해져서 전열기를 잠시 틀었다가 물렸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지만, 어제는 정말 추운 날이더라.야채두부전골, 유기농 나물비빔밥과 된장찌개, 떡잡채와 파전, 악양막걸리 등을 먹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보통의 맛.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음식이라고 한다. 더보기 홍대앞 물고기의 아메리카노 지난 금요일 와이프씨 즉석떡볶이에 갔다가 홀릭하게 된 Y씨와 또 와이프씨에 갔다. 매운 맛에 약한 Y인데 와이프씨의 떡볶이는 맵지 않으면서도 맛있다고 매일매일 노래를 불렀다. 오늘은 치즈떡볶이 2인분에 야끼만두 4개, 마지막으로 볶음밥.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서 커피를 마시러 어느 카페로 갈지 고민하다 클락와이즈에 갔는데 문을 닫았다. 다시 방황하다 물고기까지 갔다. 물고기에는 꽤 오랜만에 가보았는데, 당일에 볶은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다고 메뉴에 써 있다. 몰랐던 사실이다. 볶은 날의 원두가 가장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물고기의 아메리카노(5,000원)는 아주 쓰다. Y는 유자에이드를 마셨는데 맛있다고 한다. 더보기 선유도역 카페오가닉의 아메리카노 선유도역에서 양화대교 사거리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카페 오가닉. 이름 그대로 유기농 커피. 원두도 판매한다. 넓고 테이블이 작지만 작업하기 좋은 높이여서 편한데다 와이파이도 잘 되고 전원플러그도 곳곳에 있고 흡연실도 분리되어 있다. 아메리카노(3,300원)가 적당히 진한 편. 하얀색의 얇은 커피잔이 맘에 들었는데, 언제인가부터 머그로 바뀌었다. 아쉬워라. 커피를 시키면 초콜릿을 하나 같이 주는데 맛있다. 와플과 허니브레드 등의 메뉴도 있는데 늘 아메리카노만 마셔봐서 다른 게 어떤지 모르겠다. 리필(1,000원)도 가능, 테이크아웃은 1,000원 할인. 2012/02/24 - [life/food] - 선유도역 두겹국수의 떡볶이와 오가닉카페 더보기 아름다운커피의 히말라야의 선물 싱글백 집앞 마트에 갔다가 아름다운커피 싱글백(4g*12피스, 6,000원)이 있어 덜렁 사왔다. 집에서 간편하게 마시고 싶어져서. 히말라야의 선물과 안데스의 선물 두 종류가 있었는데 히말라야가 신맛이 좀더 적고 쓴맛이다. 싱글백보다 드립백이 더 진해서 맛있는데. 싱글백은 티백을 그냥 1~2분간 우려내는 정도라 맛이 연한 편이다. 그래도 오랜만에 마셔보았더니 연한 데 비해 맛과 향이 꽤 신선하고 풍부한 느낌. 더보기 선유도역 두겹국수의 떡볶이와 카페오가닉 서울에 와서 첫 외식은 나의 소울푸드인 떡볶이. 카페오가닉 선유도점 근처에 있는 두겹국수집에서 떡볶이도 판다. 커피 마시러 가는 길에 들렀다. 이른바 주객전도? 떡볶이떡 가운데에 구멍이 나있다는 게 특징. 구멍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있지만 간이 잘 배기 위한 것인듯. 국물은 적당히 순수하게 매콤한데 농도가 연하고 양이 적어 간이 약하게 느껴진다는 게 단점. 좀더 걸죽하거나 농도 그대로라면 조금만 풍부하게 넣어주어도 될 듯. 나는 파를 푹 익히는 게 좋다. 값 4,000원. 그리고 원래 목표였던 카페오가닉의 아메리카노. 작은 초콜릿과 함께 주는데 커피맛은... 지극히 평범한 아메리카노. 실은 맛은 좀더 별로일지도 모르겠는데 이 카페는 잔이 마음에 들어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다. 원래는 커피잔이라기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