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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라

합정 시타라의 커리와 레모네이드 ​지난 주 일요일, 가장자리협동조합 조합원 총회에 갔지만 정족수 미달로 총회가 무산되어 쓸쓸한 마음으로 진진과 시타라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유니가 합정역 근처의 우동집을 추천해 주었는데 일요일은 휴무라고. 다음에 꼭 거기 가봐야지. 이러고 잊어버리겠지. 늘 맛있는 걸 먹고 싶지만 가던 데만 가는 것 같기도.암튼 합정역 인근에서 인도커리는 시타라... (이런다) ​진진은 요즘 음료 동영상을 인스타에 올리는 게 취미라고. 시타라는 와인도 다양한데 금주기간이니까 레모네이드를 주문했다. 그런데 블루레모네이드라니. ​새우크림은 살짝 달달, 시금치커리가 아주 맛있습니다. 곡물난이 있길래 처음 먹어 보았다. 기억이 나지 않는 여러 가지 곡물로 만들었는데 향이 좀 독특하여 시금치커리와 잘 어울린다. 그러나 플레인과.. 더보기
합정역 인도음식점 시타라의 프라운말라이와 갈릭크랩마살라 커리 가을 호 마감할 때, 교정지를 받으러 에디터Y와 합정에서 만나서 인도음식점 시타라에 갔다. 남국의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에 조금 화려한 가게이다. 커리는 17,000~18,000원대. 지나치면서 볼 때 펍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음식이 매우 다양하다. 에디터Y가 커리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맛있었다. 인도커리가 먹고 싶어지면 여기로 가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