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즘 읽은 책 - 007과 밀레니엄 영화 '007 스카이폴'을 보고 원작소설이 궁금해져서 찾아보았다. 스카이폴은 원작이 없지만,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 가운데 최근 007 영화 시리즈와 같은 제목이 있었다. 영화는 각색이 많이 되었다고 들었다. 청소년 시절에 몇 권 읽고 제임스 본드가 너무 능글맞고 재미없다고 여겨 치웠는데, 지금 다시 읽으면 어떤 기분일까?카지노로얄의 007은 다시 보니 생각보다 덜 느끼했다. 다니엘 크레이그 이미지 효과인가. 입고 먹는 것들에 대한 묘사가 매우 세밀하여 의외라고 생각했다. 꽤 옛날 소설이긴 하지만 그래도 살인면허가 있는 스파이들이 좀 허술하게 활동하는 것 같아 어이가 없기도 했지만, 최근 우리나라 국정원 직원들의 활동을 보면 007의 허술함도 이해가 가기도... 이런 간단한 이야기가 영화에서 어떻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