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모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모닝 에그 맥머핀 세트 어제(5월 3일) 아침, 맥모닝 성공. 사흘 전 은태쌤이 트위터에 맥모닝이 너무 맛없다고 토로하시자 갑자기 호기심이 치솟아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대학로 회사 다닐 때 마감 때마다 밤새고 나서 새벽에 단체로 배달 시켜 먹던 나날이 있었는데 그 생활 접고 나서 한동안 안 먹었다. 비몽사몽에 커피가 필요해서 주문했던 거라 맛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 뒤로는 3년 전 집 앞 맥도날드에 가서 한 번 먹어본 게 마지막이었던 듯. 그러니까 사흘 전부터 매일매일 시도했으나, 눈 뜨니 이미 타임아웃이더라... 라는 현실에 사흘이 그냥 흘러갔다.(맥모닝은 오전 4~11시) 요즘 낮밤이 뒤바껴서 라고 변명해 봅니다. 드디어 어제 C실장님께옵서 모닝콜을 해주신 덕에 서둘러 준비하고 나가 대망의 맥모닝 취식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