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돌의 연애 얼마전 라디오스타-엽기적인 그녀 2 특집으로 차태현과 빅토리아 등이 나왔다. 엽기적인 그녀를 또 찍다니 대다나다. f(x) 멤버인 빅토리아에게 MC들이 지나가듯 크리스탈-카이 연애 이야기를 물었다(설이 아니라 진짜 연애니까). 알고 있었죠? - 알고 있었죠. 만우절에 공개 되어 한달도 채 안 된 참이었다. 둘 다 너무 그림같이 예쁜 아이돌들이라서 뉴스 보자마자 아 그렇구나-하고 왠지 감탄만 하게 되었다. 암암리에 알려져 있어서(?) 아는 팬들은 다 알았다고 하는데 세상사에 둔감한 안방팬으로서는 매우 새로운 소식으로 뭔가 '세기의 연애' 같은 느낌. 카이스탈이라고 부른대! 어떤 팬들은 매우 섭섭하고 아쉬워하기도 하는 듯한데 개인 성향마다 다른 것이니께요. 이 선남선녀 커플이 너무 멋져 보이는 건 내가 크리.. 더보기 엑소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 10일에 공개한대 안방의 라이트팬은 티비에 안 나오는 아이돌님을 오래 애정할 수가 없다. 해외공연과,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촬영으로 점철된 엑소의 스케줄이라니 내겐 절망. 유투브에서 조각영상 검색해 보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안 되겠어 안방 활동 좀 하는 아이돌로 갈아타야 하나 이러고 매일매일 괴로워 하던 중 어느덧 시간이 흘러 겨울이 오고 시상식 시즌이! 그래 이제 티비에 나오겠지! 엠넷 마마가 12월 2일이야! 이러고 있는데 은혜롭게도 엑소님들이 겨울 스페셜 앨범을 낸다고 합니다. 만쉐! 믿을 수가 없다... 그치만 돌이켜보니 엑소는 겨울마다 스페셜 해줬지. 활동이 길지 않았다뿐.며칠 전 엠넷 역대 마마 베스트 퍼포먼스 방송에 나온 2014년 엑소 무대를 보다가 깨달았는데, 저때만 해도 엑소팬이 아니어서 본방으로 보지도 않.. 더보기 잔소리쟁이 경수 영화 순정의 촬영장 인터뷰를 보다가, 도경수는 대체 촬영장 가서 뭘 하고 있길래 스무살도 넘은 겨우 한살 어린 배우에게 "엄마 같다"는 소리를 듣는가 아연해졌다. 씻을 때 세안제 같은 걸 챙겨준다는데, 어떤 엄마들은 스무살 넘은 아들이 세수할 때 옆에 붙어 서서 그런 걸 챙겨주나? 우리 엄만 안 그러던데. 아무래도 이다윗이란 배우가 말하는 표정을 보니까 뭔가 하고 싶은 말이 더 있는 거 같았다... 으하하. 엑소에서 제일 잔소리쟁이가 경수라던데. 라디오에서 동갑내기 멤버들이 경수 없이 나와서 엑소에서 제일 잔소리가 심한 게 경수라고 할 때도 그랬지만, 평소 방송에서 과묵하게 있거나 부끄러워 하거나 그런 모습만 보여주니까 도무지 어떻게 잔소리를 하고 있는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연예인의 사생활은 사생활이지.. 더보기 케이팝플래닛의 첸과 디오 지난 번에 경수가 말이 없어서인지 라디오에 잘 안 나와서 아쉽다-고 하자마자 첸, 디오가 라디오 일일디제이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는 뭔 말만 하면 헛다리야. 암튼 디제이 해준다니 고맙게 기다렸다. 그래 말 잘하는 첸과 같이라니까 걱정 없겠네. 근데 무슨 프로그램이라고? 근데 웬 듣도보도 못한... KBS 직캠라디오 케이팝플래닛?2015년 5월 3일 오후 11시 KBS 쿨FM - 케이팝플래닛처음으로 본(!) 이 프로그램은 일요일에 방송하는 1시간짜리 일종의 보이는 라디오인 모양이다. 생방송은 보라이고, 방송중에 찍은 여러 각도의 직캠영상들을 추가로 모바일앱으로 공개한다는 거 같다. 대체 뭐하는 거냐... 이건 티비도 라디오도 아니고 인터넷동영상방송 같은 식인데 왜 이런 걸로 공영방송의 전파와 장비.. 더보기 엠씨엠 바이오닉 아이돌팬질이 길티플레저라고 느껴지는 때는,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내가 좋아하지 않는 상품광고에 등장할 때다.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브랜드가 삼성과 엠씨엠인데, 엑소가 그 두 브랜드 모두 광고모델을 한다는 점은 깊이 생각해서야 괴로워진다. 엑소가 엠씨엠 모델인 줄은 지난번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로 알게 되었다. 최근 새 시리즈 '바이오닉'의 광고가 나왔다.https://youtu.be/vjNztjBPAGo그동안 엠씨엠 관련 소식을 대충 생까왔는데 이번 광고 비주얼 컨셉은 웃기면서도 눈길을 끌기 때문에... 정말 괴상하기 때문에 "패션의 완성은 얼굴" 같은 말을 되뇌이게 된다. 씨지터치를 엄청 돌려서 하얗고 매끈하게 만들었다. 현장 스케치 사진에서 노출된 경수의 눈 아랫주름이 광고에서는 흔적도 없다. 이런 취향.. 더보기 어느 팬심의 동향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다. - 엑소가 훅 자라서 교복 컨셉은 어울리지 않아 하고 포스팅하자마자 교복광고 현장스케치영상이 공개되었다. 하복이라 반소매 반바지 막 이런건데 귀엽더라. 너무 가볍게 입을 놀리다니 잘못했습니다. 엑소는 아직 귀여운 컨셉이 잘 어울리더만요. 내가 했던 말은 그저 이제는 수트가 교복으로는 안 보인다는... 근데 요즘 중고등학교 교복은 반바지도 있습니까? 색도 파스텔 막 이러고? 왠지 거짓말 같다... 우리 집 옆에 있는 남중고 애들은 여전히 칙칙한 남색에 회색만 입던데. 하복도 그냥 회색 가는 줄무늬 셔츠 같은거던데.- 티저가 한 바퀴 다 돌았다. 엄청난 판타지 세계관 놀이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디오 티저 앞두고 타이틀곡 콜미베이비의 음원이 유출되는 바람에 3월 30.. 더보기 아이패드 바탕화면을 바꿔보았다 엑소 공홈에서 패스코드를 치고 들어가면 티저가 공개된 멤버의 사진을 더 볼 수 있다. 다음 티저가 공개되어 코드가 갱신되면 이전 사진은 볼 수가 없어서 아쉽. 나중에 한꺼번에 보여주겠지? 팬들이 다 저장해 두었겠지만 설마 공홈에서는 영영 묻어버리는 건가.엑소들은 맏형 시우민을 "반오십형"이라고 부르곤 하는데(여름에 땀도 많고 겨울에 추위도 많이 타서 고생한다고, 그게 다 반오십이라서 그런 거라 자기들이 잘 챙겨줘야 한다나...), 외모로 보면 최강 동안, 엑소 중에 젤 어려보인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이 양반은 되게 귀엽고 자기도 귀여운 줄 알고 오히려 스스럼 없이 귀척을 부리기도 한다. 꽤 자신감 있는 모습이다. 디오가 귀여운 걸 티나게 싫어하는 것과 달리 맏형은 그런 것쯤 스스로 잘 컨트롤하는 .. 더보기 불장난하는 찬열 속속 엑소 컴백 티저가 뜨고 있다. 카이-타오-찬열까지 그래도 가수 컴백인데 세계 곳곳에 보내서 줄창 퀴즈 풀며 초능력만 따라가나 했더니 네 번째 시우민에 이르러 드디어 배경음악이 들어갔다 야호. 첫날엔 트위터, 중국 웨이보, 페이스북, 유투브 등에 멤버 개인 인스타그램까지 SNS를 엮어서 공홈 퀴즈를 풀어가며 분위기 띄우는 건 좋은데 이런 마케팅의 포인트가 뭔가 싶었다. 뭔가 신곡을 감질나게 공개하는 것도 아니고? 엑소의 팬층은 정말 이런 거 좋아하나? 의구심을 품었는데, 요 며칠 SNS의 반응을 보면 일반인은 잘 모르겠지만 기존 팬들은 이렇게 저렇게 설정 놀이 하면서 재미있어 하는 모양이다. 엑소 개인 SNS로 보내는 팬들의 멘션도 엄청나다. 엑소들이 멘션을 다 읽지도 못하겠지만 정말 스펙트럼이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