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C가 블로그에 올린 걸 보고 로코커리의 새 메뉴 브라운 갈릭&머쉬룸 커리를 먹으러 갔다. 사무실에서 10분쯤 거리에 CJ푸드빌이 있다. 방울토마토, 버섯, 통마늘이 들어가고 밥에 달걀 프라이를 얹어 낸다. 11월 30일까지 쁘띠첼 스윗 푸딩을 주는데, 일일 수량이 소진되면 탄산음료로 대치. 12시 30분 넘어서 갔더니 탄산음료였다. 푸딩 좋아하는데 ;ㅁ; 커리는 맛있다. 매운맛 1~4단계 중에 2단계를 선택했는데, 3도 괜찮을 듯.
치즈 듬뿍 프렌치 프라이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통통한 감자튀김과 치즈의 조합은 좋은데 너무 짜다. 치즈의 짠 맛이라기보다는 소금을 뿌린 듯한 짠 맛.
밥을 먹으며 위층에 투썸의 케이크를 디저트로 먹자고 이야기했지만, 프렌치프라이까지 먹고나니 배가 불러서 포기.
브라운 갈릭&머쉬룸 커리, 로코커리
치즈 프렌치 프라이, 로코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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