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26 - [cafe&restaurant] - 광희동사거리 현경의 오징어깐풍육
2012/11/14 - [cafe&restaurant] - 광희동사거리 중국음식점 현경의 홍합짬뽕
중국음식점 현경은 사무실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나 비가 와서 멀리 가기 귀찮을 때 등에 종종 간다. 그런데, 삼선짜장면이나 삼선짬뽕을 주문하기 전에 "혹시 고기가 들어가는가"를 물어보면 늘 "아니다, 해산물만 들어간다"고 하지만, 막상 받아보면 적게는 한두 조각에서부터 많게는 단무지 접시 하나 만큼 들어가 있곤 한다. "혹시 들어가면 꼭 빼달라"고 미리 말해도 들어갈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래서 꼭 두 번씩 강조하지만...
삼선볶음짬뽕도 '삼선' 시리즈 가운데 하나여서, 또 주문할 때 확인했다. 이번에는 안 들어갔다. 만세! 큼직큼직한 채소들과 해산물 약간, 매콤하고 맛있다. 양이 너무 푸짐해서 혼자 먹기에는 많을 정도이다. 다음에도 또 먹어야지.
삼선볶음짬뽕, 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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