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콩나물국밥 같은 게 먹고 싶다고 하니 에디터J가 데리고 갔다. 나랑 에디터J는 국밥, 에디터C는 황태구이. 황태구이도 맛있어 보였다.
사진이 뿌옇게 찍혔네. 살짝 얼큰한 황태국에 콩나물 듬뿍, 달걀 하나. 밥은 말아서 나온다. 감기 기운이 점점 오르고 있었는데, 속이 따뜻해져서 좋았다. 나는 콩나물국밥도 황태구이도 좋아하는데. 국밥 먹고 싶을 때 여기 오면 되겠구나.
황태콩나물국밥, 포마촌
기본 반찬, 포마촌
'pl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감 중에 먹은 것 (0) | 2013.05.30 |
---|---|
광희동사거리 라이스스토리의 해물김치볶음밥 (0) | 2013.05.23 |
장충동 맹산식당의 된장찌개와 오징어볶음 (0) | 2013.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