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그라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앞 파스타그라피의 봉골레와 퐁듀 파스타, 떠먹는 피자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고싶다! 는 목적으로 홍대앞 파스타그라피에 갔다. 나는 택시로 갔지만 디자이너N과 에디터Y는 홍대전철역에서부터 걸어왔는데, 무척 더운 날이라 둘 다 기절할 뻔. 파스타그라피는 최근 방송에도 나온 맛집이라지만, 맛은 별로이다. 떠먹는 카프레제(치즈블럭을 넣은 요거트에 토마토 셔벗을 얹은 것 같은 맛)나 퐁듀 파스타, 떠먹는 피자는 재미있는 메뉴지만, 안정된 맛이 아니었다. 그리고 기본은 봉골레.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봉골레가 맛있으면 다른 것도 맛있지. 주방장이 얼마나 대범하게 절묘한 단계까지 간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간을 세게 해달라구 주문했는데, 엉뚱하게 퐁듀 파스타가 짠맛이 되어 나왔다. 봉골레의 맛을 보고나서, 간을 세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 너무 싱겁다고 이야기했더니,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