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 여행 첫날-중앙활어회시장, 동피랑, 리치망고 J와 송년여행지를 통영으로 정하고 비행기냐 KTX냐 버스냐를 고민했는데, 서울-통영 비행기 시간이 너무 이르고 KTX는 복잡하고 해서 결국 우등고속버스로 가기로 했다. 우등고속버스는 2시간에 1대쯤 있다. 숙소는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다. 12월 31일 카운트다운파티만 골라놓고 어디 갈지는 가는 길에 고르지 뭐 하고 떠난 여행.[첫날]11시 버스를 타고 4시간 좀 넘게 걸려 통영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우선 숙소까지 택시로 가서 짐을 풀었다. 숙소는 중앙시장에서 걸어서 15분쯤 거리다. 통영이니까 우선 회를 먹어야지(나는 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휴대전화 충전선이 고장난 것을 발견하여 나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충전선을 샀다. 중앙전통시장/활어회시장은 바닷가에 있다. 항구 구경을 좀 하고, 바닷가에 건어물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