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스프레소진

장충동 에스프레소 진의 야채 토스트와 딸기주스 커피 마시러 종종 가곤했던 에스프레소 진의 토스트가 맛있다는 이야기는 몇 번 들었는데, 어제 처음 먹어보았다. 야채 샌드위치로, 사진과 같은 조각이 두 개 나온다. 달걀프라이와 채소 약간, 피클이 들어가서 새콤달콤한 맛이다. 토스트를 먹으면 음료가 500원 할인되어 딸기주스를 마셨는데, 주스 사진은 깜빡했다. 역시 소문대로 맛있다. 다만, 아메리카노는 샷 추가를 해도 그냥저냥... 전에 1,000원 이벤트를 할 때 자주 마시러 왔었는데 다시 마셔보니 좀 밍밍하다. 생과일주스를 마시는 게 더 낫다. 토스트는 야채 외에 햄치즈, 라이언(베이컨치즈), 베이컨, 스페셜 등 모두 다섯 종류이다. 더보기
에스프레소 진, 4월 아메리카노 1,000원 여름 팥빙수가 맛있었던 사무실 근처의 커피집 에스프레소 진. 개점 10주년 기념으로 4월 한 달 동안 아메리카노가 1,000원(평상시 아메리카노 2,000원). 회사원들이 점심 시간에 잠깐 들러서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테이크아웃커피집&노천카페다. 요즘 점심 시간에 매일 가고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몇 번은 그냥 발걸음을 돌리기도 한다. 아메리카노가 엄청나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1,000원이라구! 그리고 사무실 옆건물의 테이크아웃 커피집이나 띠아모보다는 훨씬 맛있다. 그러니까 10년이나 하는 거겠지만. 그리고 화분도 팝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