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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사무실 이사 후 일주일 코로나19의 와중에 사무실은 예정대로 이사를 했다. 어쩔 수 없지. 암튼 사무실 이사로 인하여 삼성동으로 출근하게 되어 출근 시간이 2배가 되었다.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교통편은 복잡하지 않지만 하루에 왕복 2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다니니까(실은 걷는 시간을 빼면 그 정도는 아니다) 이제 약깐 매일매일 지루한 여행을 하는 거 같은 기분이 든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나 휴교 때문인지 대중교통에 사람들의 수가 훨 줄었다고 한다. 내가 타는 버스도 마찬가지다. 길도 좀 덜 막히는 편. 그런데 어제 금요일 퇴근길에는 양상이 달랐다. 금요일 저녁 강남이라니 역시. 평소 퇴근시간의 1.5배로 늘어났다. 그전에도 퇴근하면 늘 피곤했지만 이번 주는 더 피곤하다. 그나마 나는 1시간인데 더 이전부터 이.. 더보기
워너원이 컴백한다! 두달 뒤에 워너원이 11월 넷째 주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떴다. 올해 12월까지가 활동기간이니까 마지막 음반이겠구나.그러고 보니 블로그 쉬는 동안 팬이었어서 여기에는 워너원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도 안했다는 걸 깨달았다.어느덧 지나간 이야기가 되어버렸... 지난해부터 워너원 팬이었는데 최애는 너무나 뻔하게 강다니엘. 프듀 때부터 팬이었던 건 아닌데 어쩌다가 팬이 되었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아마 언젠가 트위터에 올렸을지도 모르겠지만. 프듀 끝나고 워너원 데뷔하고도 좀 있다가 좋아하게 되어서 사실 딱히 팬이라고 할 만할 활동의 기억 같은 건 없네. 이게 무슨 소린가 하면...워너원은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면서 워낙 데뷔 전부터도 인지도가 올라 있어서 공중파 입성이 되게 자연스러웠다. 그전까지는 케이블 오디션 출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