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마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카페 아띠마루 100%의 아메리카노를 찾고 있다. 마침 18코스를 걷기 위해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숙소(신강남게스트텔)를 잡았기 때문에 블로그에서 몇 번 본 카페 아띠마루가 눈에 들어왔다. 커피랩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으니 솔깃하다. 낮에 비도 잠깐 맞았고 해가 지니 날씨가 쌀쌀해져서 아메리카노 한 잔 하러 들어갔다. 핸드드립이 전문이라지만, 내가 찾고 있는 건 아메리카노니까 아메리카노를 주문. 2,500원이라니 엄청 저렴하다. 그리고 맛은... 저렴하다. 묘할 정도로 뜨거운 물맛밖에 나지 않아. 색도 향도 분명히 커피인데 어째서? 아메리카노의 맛은 무엇이 좌우하는 것일까? 100%의 아메리카노는 어디에 있을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