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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이야기 2013년 봄호가 나왔습니다 살림이야기 www.salimstory.net ▶ ‘식량주권과 식량자급’: 식량자급률이 해마다 떨어져 20%대 초반으로 아슬아슬해졌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생명의 근본이 되는 먹거리, 지금 당장 변화를 모색하는 실천을 시작할 때이다. 우리나라 식량자급의 현황을 짚어보고 생산의 현장에서, 건강한 소비자의 삶에서 실천할 내용들을 꼽아보았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올바른 대안을 함께 고민하여 정책으로 요구하는 행동에도 나서보자.▶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이 새 정부에 바라는 8대 에너지정책 과제, 북한의 핵실험과 방사능 위험을 알아본다.▶ ‘길을 묻다 길을 가다’: 1998년 11월 11일 당시 농림부장관으로서 ‘친환경 유기농 원년’을 선포한 이래 ‘유기농 전도사’라고 불려온 .. 더보기
포천아트밸리, 봄 산정호수에 갔다가 포천아트밸리에서 점심을 먹고 전통 술 박물관 산사원에 가려 했지만 아트밸리에 도착해 보니 어느덧 시간이 4시가 넘었다... 산사원은 오후 5시까지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기했다. 꽤 재미있어 보이니 산사원은 다음 기회로.포천아트밸리는 폐채석장을 공원으로 만든 곳인데, 엄청 깎아지른 경사 위에 자리잡고 있다.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운영한다. 올라가는 게 어렵지 내려오는 게 뭐 어렵겠냐며 편도로 표를 끊었는데, 내려오는 게 훨씬 어렵다. 힐을 신었다면 끝장이다. 데굴데굴데구르르르...자연이 아니라 인간이 깎아낸 바위절벽, 바위에 폭약 구멍 같은 흔적들이 있다. 케이블카에서 안내방송을 틀어주는데, 꽤 재미난 단어들을 사용하던데... 암튼 이 채석장의 화강암은 외화벌이에 쓰였고, 환경파괴로 산.. 더보기
산정호수, 봄 아이폰 충전을 깜빡해서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전 회사 친구들과 함께 산정호수로 봄나들이. 정말 오랜만에 산정호수에 갔는데, 정말 신기한 곳이었다. 여러모로 충격적인 경험이라, 언젠가 그 심정을 정리해보고 싶다.가는 길에 차 안에서 도시락을 까먹고(주먹밥, 유부초밥, 샌드위치)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길을 별로 헤매지 않고 산정호수에 무사히 도착했다. 오리보트를 탈까 말까 하다가 호수 둘레길 산책. 맥주를 마시며 드라마 의 세트장이 있는 호수 건너편까지 갔다. 허브농원의 허브팥빙수는 안 먹는 게 좋았을 것을.J와 S가 놀이공원 바이킹을 타고 나는 기다리며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유원지의 맛. Y는 사진을 찍고 W는 얼음물을 녹이며 맛집을 검색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