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커리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재역 라크렘의 파스타세트 요즘 회사-집 외에 가는 곳이 별로 없고, 점심 때 외에 외식하러 나가는 일도 거의 없어 음식 사진도 별로 없다. 지난 포스트에 이어 이번에도 라크렘의 점심. 이번에는 파스타세트를 먹어보았다. 사진에서는 빠졌는데 식전빵, 샐러드(+발사믹소스), 오늘의 파스타, 디저트. 디저트는 오늘의 케이크와 음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데, 함께 간 디자이너N은 아메리카노, 나는 오늘의 케이크를 선택했다. 아메리카노는 별로였다. 빵, 샐러드, 디저트 모두 맛있다. 역시 파스타 맛집일세. 더보기 양재역 베이커리카페 라크렘의 파스타 라크렘은 빵가게였지만 점심시간에 파스타세트를 했다. 오일, 토마토, 크림, 로제소스에 건더기 별로 없는 간단한 파스타 세트메뉴 정도였는데, 어느날 리뉴얼공사를 하고는 본격적으로 여러 파스타메뉴를 내기 시작했다고. 새로 문 열고 처음 지난 주에 가봤는데 식사메뉴가 빵가게가 아니라 파스타가게다. 오늘의 파스타세트에 버섯크림소스 파스타라고 해서 다른 메뉴를 먹어봤다. 해물 토마토 파스타, 같이간 디자이너N은 봉골레 링귀네. 둘 다 맛있다. 그치만 이 봉골레에는 납작한 링귀네보다는 그냥 스파게티가 더 어울릴 것 같다. 근처에 용감한형제 파스타가게가 문을 닫아서 파스타 먹을 데가 별로 없는데, 점심때 파스타 먹고 싶으면 이리 오면 되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