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목동 웍앤박스의 미고랭 지난번에 구로점에서 좀 실패한 웍앤박스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았다. 이번에는 양천도서관 가는 길에 목동점. 목동2단지 버스정류장이나 목동5단지 B상가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편이다. 양천도서관에서 파리공원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 있다.이번에는 평범하게 미고랭(6,500원)을 골라보았는데, 베이컨이 들어간다고 하여 그건 빼달라고 했다. 메뉴에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담백한 볶음 라이스누들'이라고 써 있는데, 라이스누들이라고? 달착지근하면서 매운, 고추장 비슷한 맛이 난다. 사진은 붉은 기가 좀 돌지만 원래는 붉은 색이 거의 없어서, 어떻게 이렇게 하얀데 고추장 맛이 나지? 하고 좀 의아했다. 후추 같은 향신료의 맛도 강한데 미각이 예민하지 않은 나로서는 그게 뭔지 알 도리가 없다. 지난 번에 오요리에서 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