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쉬돈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국동 먹쉬돈나의 치즈떡볶이와 커피펙토리의 아메리카노 얼마 전, 에디터C가 정독도서관 책을 반납하러 간다기에 따라가서 먹쉬돈나 떡볶이를 먹었다. 오래전부터 이름을 들어왔는데 처음 가봤다.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이야기도 듣지만, 늘 사람이 많아서 줄을 오래 서야 한다는 말에 지레 겁먹고 포기해왔던 것이다. 줄 서는 거 싫어요 뿌잉뿌잉.그러나 이날은 태풍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았다. 궂은 날씨에도 장점이 있군요. 치즈떡볶이 2인분에 야끼만두와 라면. 볶음밥은 일단 먹어보고 주문하는 걸로. 손잡이가 없는 그릇에 나온다는 게 특징인가보다. 앗... 그러고보니 서버가 이걸 어떻게 들고와서 내려놓았는지 기억이 없다. 구성은 매우 평범해보인다. 그리고, 맛도... 즉석떡볶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