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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피트인

코코이찌방야의 야채&크림고로케 카레와 공차의 토피밀크티 코코이찌방야는 종류가 다양하고 토핑도 추가할 수 있다는 게 장점. 야채카레에 크림고로케 토핑, 밥양은 200g, 매운 단계는 3신을 골랐다. 카레는 아주 맛있는데 감자가 좀 더 익었으면 좋겠다. 계절메뉴로 카레우동이 추가되었는데, 비프, 포크, 치킨이라는 게 함정... 야채카레우동이 있다면 좋을 텐데. 식사 후에 바로 옆에 있는 공차에서 토피밀크티 with 펄(타피오카)을 마셨다. 캬라멜밀크티를 골랐는데 인기가 없어서 안 한다며 대신 비슷한데 좀 더 단 토피밀크티를 추천했다. 당도는 30%, 얼음은 Less(50%)를 골랐는데, 달달하고 맛있네. 더보기
호아빈 피트인 동대문점의 매운 해산물 쌀국수 부장님, 에디터C와 함께 베트남 쌀국수집 호아빈에 갔다. 이제 피트인의 음식점은 거의 가본 것 같다. 웬만한 곳은 다 별로다. 공차가 제일 맛있다. 매운 해산물 쌀국수는 '매운'이란 이름이지만 별로 맵지 않고 꽤 맛있다. 숙주를 좋아하니까 듬~뿍 넣어서 먹었다. 11,500원이라니 값이 제법 비싼 편이지만, 피트인에서 뭔가 먹으려면 이곳이 제일 낫겠다. 더보기
롯데피트인 코코이찌방야의 야채 커리 사무실 근처에서 카레(커리)를 먹으려면 CJ빌딩의 로코커리에 가곤 했는데, 롯데피트인에 코코이찌방야가 들어와서 한번 가보았다. 코코이찌방야는 일본 카레 체인점으로, 육수에 채소를 넣고 오래 끓여 소스를 만들고 건더기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 밥의 양과 매운 맛의 정도를 정할 수 있다. 평소에는 밥의 양을 적게 선택하곤 했지만 왠지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보통에 매운 맛은 3신을 골랐는데, 양이 많았다. 야채카레에는 감자, 당근, 양파, 아스파라거스가 들어가는데, 다른 카레라면 건더기 없는 소스에 해당 토핑이 올라간다. 근데 코코이찌방야의 커리는 소스에 얼마나 많은 재료가 들어갔건 모양새가 굉장히 간결하니까, 그리고 기본 반찬은 채소절임 한 종류뿐이어서 뭔가 영양이 부족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한.. 더보기
동대문 롯데피트인의 꽁시면관과 공차 동대문운동장 맞은 편에 롯데피트인이라는 패션몰이 새로 생겼다. 에디터J가 오픈기념 할인쿠폰을 받아 주어서 오늘 점심 시간에 가보았다. 며칠 전에 푸드코트에 갔었는데 가격 대비 맛이 그닥. 이번에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 가운데 꽁시면관에서 XO게살볶음밥을 먹었다. ... 게살볶음밥에 고기조각이 들어 있었어! 중국음식은 대개 고기 베이스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나는 육지의 육류와 해산물은 따로따로 맛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두 종류를 뒤섞는 것을 예상 못할 때가 많다. 봉골레 파스타에 베이컨을 뿌려 내는 경우도 가끔 만나지만, 서로 맛을 침해하지 않을까? 결국 고기조각을 골라내느라 힘들었다.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는 걸 좋아하지 않으므로(그래도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 내지만), 미리 알았다면 주문할 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