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탕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수역 메르삐꽁에서 생일파티 지지난 주 금요일, 상수역 메르삐꽁에서 상수동 주민들과 생일파티를 했다. B모매거진 전편집부 송년회가 열렸던 곳인데 제주에 간다고 못가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C실장님이 '어제 갔던 펍'이라고 해서 따라갔더니 메르삐꽁이었다. (메르삐꽁 2층은 카페인 아델삐꽁) 피시앤칩스가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주문해보려 했더니, 스코틀랜드 유학파이며 전날 먹어봤다는 J형이 맛없었다고 비토를 놨다. 에, 맛있다던데... 암튼 여섯 명이 생맥주 한 잔 마시는 동안 안주 네 개를 시켰는데 사진이 남아 있는게 저거(빠리스매쉬: 감자, 치즈, 새우 그라탕) 하나뿐이다. 이상하다... 사진을 전부 찍은 줄 알았는데. 고르곤졸라피자, 오징어먹물빠에야, 소세지앤칩스를 더 먹었다. 피자와 빠에야는 괜찮았는데, 다들 양이 너무 적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