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도 토가의 콩나물 해장국 강화도에서 돌아오는 길, 숙소에서 나와 일단 동막해수욕장에서 커피를 한 잔 마시고(스타벅스보다 비싸다!) 정신을 차린 다음 순두부집 토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순두부를 먹은 사람은 에디터W만, 에디터Y와 디자이너N과 나는 콩나물 북어 해장국을 골랐다. 나름 맛집으로 검색해서 찾아갔지만 맛은 그냥 그렇다. 순두부탕은 아주 담백한 스타일로 나오던데, 이집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하니 그게 맛있는지도. 그래도 뜨뜻한 국물을 마시고 나니 체력이 돌아왔나 싶었지만, 집에 돌아오니 저녁까지 숙취는 계속 되었다. 와인을 너무 마셨나보다. 더보기 강화도 동막해변에 먹으러 가다 주말에 강화도에 놀러갔다. 동막해변 이레수산에 가서 갯벌장어와 대하를 먹었다. 배부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넷이 와인 다섯 병을 마셨는데, 숙취가 장난 아니었다. 숙소에서도 여러 가지를 배 터져라 먹었는데, 그중에서도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디자이너N이 만들어준 또띠야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 먹느라 급급하여 사진은 없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