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트술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수역 가제트술집과 춘삼월 불금 홍대앞에서 8명이 모여 놀기란 쉽지 않다. 원래 금요일엔 사람이 많지만 12월이기도 하니 술집들이 이미 만석. 넓은 자리가 있는 술집도 별로 없고 있어도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다. 제주에서 놀러온 S와 함께 이자까야 쇼넨, 춘삼월, 캠핑카페 등에서 실패한 뒤 가제트 술집에 갔다. 전에 C실장님이 맛있다고 했었던 막걸리집. 정작 우리 일행은 소주와 맥주만 마셨다. 맥주는 카스병맥주만 있다. 차림표를 보니 신기한 막걸리들이 많아서 다음에 막걸리 마시러 오면 좋겠다. 먹어본 안주는 다 맛있었다!원래는 7명 자리지만 늦게 오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냥 앉았는데, 마침내 8명이 모이고 나니 확실히 좁다. 어중간한 시간에 자리를 옮겨봐야 소용 없으니 좀 더 있다가 9시 좀 넘어서 2차로 춘삼월에 갔다. 지금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