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업데이트가 없는 건 바쁘기 때문이다.
1월부터 병원에 다니느라 몸과 마음에 여유가 없었고, 그 와중에 회사일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 어차피 대단한 걸 올리지도 않지만... 그래도 맛이 있건 없건 외식의 나날이며, 음식사진은 에버노트 푸드에 올리고 있다... 근근히 밥 먹는 데밖에 돈을 안 쓰고 있구나. 나머지는 택시비...
일단 계간지 마감은 끝났지만, 이제 월간지 개편 작업에 들어가니 바쁘기는 오히려 더하다. 계속 계속 바쁠 것이다. 게다가 뜨악스럽게도, 연말부터 마감을 계속 넘기고 있던 번역서 원고도 들어왔다.
구형 아이북이 무선 인터넷을 잡지 못하여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에이에스를 받아야 하나, 이런 구형도 센터에서 봐줄까? 그러면서 날짜를 미루는 사이,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바꾸니 인터넷이 잘 연결된다. 공유기의 문제였나보다. 이렇게 허무할 수가. 그래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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