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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역 비어락의 기네스 생맥주


독...특한 인테리어, 비어락

기본안주 스파게티 튀김, 비어락

기네스 기네스 생맥주, 비어락

모양은 그럴듯하지만 너무 딱딱한 오징어튀김, 비어락

파울라너 둔켈 생맥주, 비어락

진진은 기네스에 이어 파울라너 둔켈을 골랐다. 한 모금 마셔보았는데, 거품이 살짝 신 맛이 나고 맛이 가벼운 흑밀맥주이다. 진진의 소감은, 역시 브랜드에서 가장 내세우는 맥주를 마셔야 한다, 파울라너는 흑맥이 주종이 아닌 듯...이라고. 호가든이나 파울라너나 밀맥은 좀 가볍고 화사한 맛이 나서 한 잔씩 기분을 바꿀 때 좋은데, 그냥은 보리맥주가 더 좋다.

파울라너와 기네스, 비어락

2분 있다가 열어 드세요, 비어락

치즈가 천천히 녹고있는 해물떡볶이, 비어락


지난 3월 17일, 세인트패트릭스데이에 진진과 당산역 근처에서 만났다. 이날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 진진네이 동네에서 기네스 생맥주를 판다고 입간판을 세운 곳을 봤다고 하여 가보았다. 기네스 생맥주가 괜찮다. 파인트 한 잔에 9,900원. 오징어튀김은 튀김옷도 오징어도 너무 딱딱하다. 해물치즈떡볶이가 나은 편.

기네스 생맥주를 새로 시작해서, 기념으로 기네스 메모지를 준다. 정우성이 그려져 있는데, 진진이 '윤종신과 닮았다'고 코멘트 하는 바람에 그 인상이 계속 머리에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