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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2012년 크리스마스

인생은 언제나 급결정&급실행. 20일에 갑작스럽게 결정하여, 21일에 잡혀있던 B모잡지 전 동료들과의 송년회도 날리고 제주에 다녀왔다. 미안해요. 오늘 25일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서울은 어제 눈이 와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엄마는 크리스마스에 김치전을 부쳐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