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씨의 치즈해물떡볶이
꿈의공장 후원상영회에 갔다가, Y와 Y의 친구 L씨와 함께 저녁을 먹으러 와이프씨에 갔다. Y는 여전히 와이프씨의 즉석떡볶이를 좋아하고, L씨는 임신한 뒤부터 신랑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같이 좋아하게 되었다고. 주말 저녁이라 사람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지만, 그래도 꽤 빠른 편이다. 4팀 정도는 기다릴 만하다.
치즈해물떡볶이에는 홍합이 들어 있다. 처음 먹었을 때보다 약간 매워진 것처럼 느껴지는데. 혹시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가? 지난번엔 치즈떡볶이를 먹었는데. 야끼만두와 김말이튀김을 넣었는데, 김말이는 별로다.
음식사진만 그냥 찍어대니까 재미가 없다. 나는 쉽게 싫증을 낸다능. 뭔가 좀 재미있는 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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