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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아이매직의 블루투스 키보드 BT1286 아이패드에어를 사고 나서(앗! 아직 아이패드에어 자랑도 안 했었네), 아무래도 텍스트를 많이 쓰려면 키보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케이스형 키보드들도 많은데 값이 비싸므로, 그냥 간편하고 싼 것을 골라보았다. 아니 실은, 전부터 꼭 갖고 싶었던 접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었다... 그전까지 쓸 데가 없어 그냥 마음에만 담아두었던 것뿐. 작게 접히고 색도 핑크핑크! 그래서 본격적으로 값을 검색해보니, 지마켓이나 옥션 등에서 배송료 포함하여 3만 원대, 예스24에서 40,500원(배송료 무료). 값으로만 따지면 예스24가 비싼데, 적립금이 15,000원이 있어서 그냥 예스24에서 사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이전에 주문하였는데, 예상치 못한 사고로 핑크가 아니라 블랙으로 오는 바람에 다시 문의하고 반송하고.. 더보기
소니 주얼리 이어폰 MDR-EX80LP 이름: Jienne chic 모델명: Sony MDR-EX80LP 색: Baby Pink 구매처/값: 그루폰/18,400원(배송비 2,500원 포함) '소니 주얼리 이어폰'이란 이름은 판매자가 붙인 건가보다. 그루폰에서 충동 구매. 나는 작은 디지털 주변기기에 약하다. 이어폰이나 usb나 무선마우스 같은거. 이번에도 그루폰에서 이 핑크를 보는 순간 손가락이 저절로... 그렇습니다 이어폰의 기능이 아니라 그냥 외모에 반했다는 거. 컴퓨터용으로 산 거고, 아이폰 길들이기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개시는 신화의 비너스로. 읭? 좀 난해한 장르로군. 전체적으로 모두 핑크이고, 잘 보면 등부분이 큐빅 같은 걸로 장식되어 있다. 그런데 이름은 시크? '잘 빠지지 않고 착용감이 좋은 이어버드 구조'라고 박스에 쓰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