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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로6가

제일제면소의 구운명란 주먹밥과 제일면 제일제면소에서 다른 걸 좀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나는 우동이 제일 좋아서... 사이드메뉴를 바꿔볼까 했지만, 가짓수가 많지 않고 내가 먹는 음식은 유부초밥뿐이다. 주먹밥도 꽤 맛있으니 다음에는 유부초밥을 먹어볼까. 더보기
제일제면소의 쟁반우동면과 구운명란 주먹밥 퇴계로6가 CJ빌딩 지하에 있는 제일제면소에 우동을 먹으러 갔다. 광희동 사무실 근처에서 일식우동은 이 집이 가장 먹을 만하다. 이번에는 차가운 쟁반면을 먹어보았다. 쟁반면은 우동면과 메밀면 가운데 고를 수 있는데, 요건 우동면. 얼음 위에 발을 놓아 차가움을 유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가다랑이 국물에 무, 파, 고추냉이를 취향대로 섞어 넣고, 면을 담가 먹는다. 지난 번에 따뜻한 제일우동면, 이번에 차가운 쟁반우동면을 먹어보았으니, 다음에는 쟁반메밀면을 먹어볼까. 면만 먹어도 충분하지만 지난 번에 구운명란 주먹밥이 맛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또 같이 주문했다. 주먹밥은 대단한 음식은 아니지만, 원래 명란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구운명란 주먹밥은 짭짤하고 퍽퍽한 맛이 내 취향. 유부초밥과 튀김도.. 더보기
퇴계로6가 맛깔참죽(퇴계로CJ점)의 야채죽 지난 주부터 갑자기 골골거리는 바람에 어제 점심은 죽으로. 에디터K가 소개한 사무실 근처의 맛깔참죽(퇴계로CJ점)에 갔다. 가게는 자그마한데 손님이 퍽 많았다. 동네 죽집인가 했더니 프랜차이즈였는데, 친환경쌀, 쌀눈이 살아 있는 죽, 화학조미료 무첨가 등을 내걸고 있다. 반MSG주의자인 에디터L과도 함께 가보아야겠다.김치굴죽과 빨간낙지죽 등 맛있어 보이는 죽이 많았지만, 속이 안 좋아서 간 것이라 가장 순수한 야채죽을 먹는 수밖에. 이름 그대로 채소만 들어간 죽이라 맛도 담백하고 특별날 것은 없었다. 죽 외에도 여러 가지 재료의 뚝배기밥도 팔고 있어서 다음에 속이 좋아진 다음에 먹어보고 싶은 게 많았다. 에디터K는 새우뚝배기밥을 먹었다. 맛있어 보였다 흑(난 새우는 먹지 않지만). 맛깔참죽 홈페이지 h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