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채선당의 매운버섯샤브샤브 한 달 만에 집에 온 동생이 저녁을 사주겠대서 채선당에 가서 매운버섯샤브샤브(1인분 10,000원)을 먹었다. 야호, 동생님 웬일이십니까...? 버섯샤브샤브지만 고기도 나온다. 고기는 동생이 다 먹었다. 매운국물이라 벌겋지만 많이 매운 건 아니다. 버섯과 채소만 나오는 샤브샤브도 있으면 좋겠다. 채선당의 삼색김치는 처음 먹었을 때는 굉장히 감동적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그렇다. 배추김치도 주면 좋겠다. 샤브샤브도 좋지만 칼국수와 죽이 있어 더 좋다. 이번엔 죽이 정말 맛있었다. 월남쌈샤브샤브(12,000원)도 있던데 신기하니 다음에 한번 먹어보고 싶다. 채선당 brand.chaesundang.co.kr 밥 먹느라 급급해서 동생이랑 얘기도 많이 못했네. 부재자투표 이야기를 했었던가...? 동생은 포항에서 학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