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일제면소의 구운명란 주먹밥과 제일면 제일제면소에서 다른 걸 좀 먹어봐야지 하면서도, 나는 우동이 제일 좋아서... 사이드메뉴를 바꿔볼까 했지만, 가짓수가 많지 않고 내가 먹는 음식은 유부초밥뿐이다. 주먹밥도 꽤 맛있으니 다음에는 유부초밥을 먹어볼까. 더보기 상수역 겐로쿠우동의 키즈네우동과 이나리 Y와 함께 상수역 근처에 있는 겐로쿠우동에 갔다. 일본식 우동이지만, 고기육수가 아니고 짜고 후추가 많이 들어간 국물과 구운 대파가 완전 취향이라 우동이 먹고 싶어지면 가곤 한다. 얼마전 Y의 동생이 겐로쿠우동에 갔다가 간이 너무 짜고 맛이 없다고 했다기에 과연 맛이 바뀐 것인가 하고 가보았다. 처음 겐로쿠우동이 문을 열었을 때, 우연히 골목을 지나다 발견하여 가보고는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가게 되었다. 시간이 좀 지나면서 처음보다는 간이 약해져서 오히려 아쉬운 참이었다. 토요일 저녁, 어린이날이기도 해서 홍대 주변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오후 7시쯤 도착했는데 30~4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기에 주문을 먼저 하고 가게 앞의 의자에 앉아서 자리가 나기를 기다렸다. 다행히 25분 정도에 자리가 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