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펍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앞 옐로우펍, 낮술의 기억 어제 오후, 불현듯 기네스 생맥주가 마시고 싶었다. 한동안 맛있는 아메리카노에 대한 집착이 맛있는 기네스 생맥주로 옮겨간 모양이다. 합정역에서부터 카페와 술집들을 하나하나 살피는데 의외로 기네스 생맥주를 파는 곳이 없다. 요즘 술집들은 취급하는 맥주브랜드 로고 간판을 붙여 놓는데 눈에 제일 많이 띄는 건 아사히와 산토리 프리미엄이다. 내가 골목을 잘못 선택했는지 주차장골목에 이르기까지 기네스 간판은 없었다. 그래서 옐로우펍에서 기네스 간판을 발견했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일단 들어갔다. 여기는 맥주를 다양하게 취급하는 모양이다. 아사히와 산토리 간판도 붙어 있다.일단 기네스 생맥주 파인트 하나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다. 골목길을 걷느라 너무 덥고 오랫동안 찾아 헤매느라 지쳐서 맥주가 나오자마자 허겁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