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질주감 빌보드뮤직어워즈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작은시)' 무대영상과 LA 로즈볼 콘서트의 '작은시'와 '아이돌 Idol' 무대영상을 보고 문득 깨달았다.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얼마나 넓어졌는지, 그리고 그렇게 넓어진 무대에 작은시와 아이돌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노래와 안무의 질주감은 그야말로 '큰' 무대에 어울리고 제대로 에너지를 내뿜는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으로 보는 팬캠을 통해서도 이렇게 에너지 뿜뿜인데 현장에서는 굉장하겠지. 콘서트 멋있겠다. 페이크러브로 방탄에 눈을 뜨고 얼마전까지도 DNA-페이크러브의 조합을 제일 좋아했지만, 아이돌-작은시의 조합은 방탄의 아우라가 전 지구적으로 뻗어나가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방탄의 프로듀서들은 흐름을 이렇게 보고 있구나. 그나저나 실물 무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