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충동 다담에뜰의 녹차빙수와 해초비빔밥 장충단공원 안에 있는 다담에뜰. 회의하러 오랜만에 가보았는데, 음식은 더 맛이 없어지고 일하는 사람들은 무례해졌다. 몸에 좋을 것 같은 이름의 많은 차들과 채소, 해초 등을 주 재료로 하는 건강한 기분의 음식을 내는 고즈넉한 곳으로, 그전에도 차분한 분위기가 좋아서 갔지 음식이 매우 맛있다는 생각은 안 했지만, 이번에는 앞으로 여기에 오면 안 되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처음 녹차빙수가 나올 때까지만해도 멀쩡해 보였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