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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맥북프로 어댑터 플러그를 깨먹다 어제 프리스비 AS센터에 갔던 이유.침대 옆에 콘센트가 있는데, 불 끄고 침대에 누우려다가 실수로 맥북 어댑터를 밟아서 플러그 부분이 부서져 버렸다. 적당히 끼워 넣으면 될 것 같지만 이음새가 부러져 버린 듯. 부서진 채로 빠지지가 않아서 AS센터에 갈 수밖에 없었다. 센터 직원분이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살살 분리해 주었다. 저 갈라진 모양을 보면 왠지 잘 끼워서 이음새에 강력본드를 바르면 될 것 같지만... AS센터에서 안 된다고 했으니 얌전히 따르기로 했다. 다행히 어댑터는 이상이 없어서, 저 플러그 부분만 사면 되는데 1만 2천 얼마라고... 애플 부품들이 비싼 건 놀랍지도 않다. 오히려 생각보다 저렴한걸. AS센터 직원분이 애플 다른 충전기들과 모두 호환이 되니(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에어 등), .. 더보기
분홍분홍 맥북프로 지난 포스트 2013/05/24 - [IT] - 맥북에 분홍색 하드커버를 에 이어, 이번에는 전체샷을 찍어 보았다.밝은 대낮에 보니까 색이 꽤 괜찮아 보이네! 약간 반투명, 광택 없는 플라스틱 커버이다. 더보기
구 맥북프로를 샀다 레티나가 나온 마당에... 라지만, 난 유선 인터넷과 CD드라이브의 로망을 버리지 못했다. 구 맥북프로 15인치 최저사양으로 샀다. 애플 온라인스토어에서 샀는데, 신용카드 결제 과정에서 분명히 이것저것 오래 걸릴 테니 그 사이에 맘이 바뀔지도 몰라 하고 생각했지만 별다른 프로그램 같은 걸 새로 깔라는 알림도 없이 순식간에 결제가 되어버렸다. 핸폰으로 결제 알림이 오니 '나는 충동구매의 지존'이란 자각이 왔다. 괜찮아... 이제 수습을 뗐으니 12월엔 상여금이 나올 거야.오늘로 사흘째. 맥북을 받고 기본 설정을 마친 다음 제일 먼저 트위터 앱 다운로드. 그 다음엔 동영상을 보기 위해서 어도비 플래시와 에어, 빠른 인터넷 생활을 위하여 구글크롬을 깔았다. 그러고는 트위터와 인터넷만 썼다. 으하하. 이래선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