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강, 5월 1일 하늘이 푸르다 먹구름이 몰려오고, 비를 뿌리며 무지개가 떴다.J, N, 나 셋이서 한강공원으로 놀러갔다. 부루스타를 들고온다던 W는 전날 너무 달려서 못오고, Y는 알바가 너무 늦게 끝나서 못왔다. N이 가정용 더치커피기구를 샀다며 더치커피를 선물로 줬다. 더보기 당산역 비어락의 기네스 생맥주 진진은 기네스에 이어 파울라너 둔켈을 골랐다. 한 모금 마셔보았는데, 거품이 살짝 신 맛이 나고 맛이 가벼운 흑밀맥주이다. 진진의 소감은, 역시 브랜드에서 가장 내세우는 맥주를 마셔야 한다, 파울라너는 흑맥이 주종이 아닌 듯...이라고. 호가든이나 파울라너나 밀맥은 좀 가볍고 화사한 맛이 나서 한 잔씩 기분을 바꿀 때 좋은데, 그냥은 보리맥주가 더 좋다. 지난 3월 17일, 세인트패트릭스데이에 진진과 당산역 근처에서 만났다. 이날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 진진네이 동네에서 기네스 생맥주를 판다고 입간판을 세운 곳을 봤다고 하여 가보았다. 기네스 생맥주가 괜찮다. 파인트 한 잔에 9,900원. 오징어튀김은 튀김옷도 오징어도 너무 딱딱하다. 해물치즈떡볶이가 나은 편.기네스 생맥주를 새로 시작해서, 기념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