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충동 돈돈돈까스의 고로케 정식 장충동에서 생선까스가 제일 맛있는 돈돈돈까스. 지난번에 갔을 때 고로케 정식이란 메뉴가 있어서 고로케 안에 뭐가 들어가냐고 물었더니 감자만 들어간다고. 고기가 안 들어가는 고로케라니 럭키! 이번에 가서 주문해 보았더니... 고로케 안에는 고기가 안 들어간다. 대신 등심돈까스가 한 덩어리 나옵니다요. 등심 대신 고로케로 바꿔주면 안되냐고 두 번이나 부탁해 보았는데, 안된다고 한다. 그게 그렇게 어렵단 말인가... 결국 등심은 같이 간 에디터K가 먹어주었다. 대신 나는 에디터K의 생선까스를 몇 조각 먹었다. 그치만 에디터K도 과거 채식주의자였고 지금도 고기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게 함정. 차라리 생선까스+고로케 조합이라도 있다면 좋을 텐데 아쉽다. 고로케에 감자만 들어가는 건 아니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