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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한살림연합 3차 정기대의원 총회

회의장 밖 안내 데스크에서 안내 및 계간지 홍보. 별일 안 했지만, 감기가 심하게 걸린데다 서울-대전을 왔다 갔다 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피로하다. 회의가 어땠는지는 내일 K에게 물어봐야겠다.

감기가 낫지를 않는다. 지난 연휴를 꼬박 침대에 묶여 있었는데. 기침과 콧물도 심하지만 특히 목이 부어서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아 과묵하게 지내고 있다. 나는 정말 수다쟁이인데... 말을 못하게 되니 이상하게 생각도 느려져서 거의 무념무상으로 멍~하고 있다. 주말에 후쿠시마 2주년 집회에 가고 싶은데 이렇게 회복이 안되어서야.